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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손자회사 알폰소, 美 나스닥 상장 추진···"글로벌 광고시장 공략"
LG전자의 손자회사 알폰소가 2024년 하반기 미국 나스닥에서 기업공개를 추진한다. 알폰소는 웹OS 기반의 커넥티드TV 광고 사업 브랜드 LG애드솔루션을 전 세계 2억2000만대 TV에 제공 중이다. LG전자는 이번 상장을 계기로 광고·미디어 플랫폼 사업을 5배 확대하고, 플랫폼 운영을 전체 영업이익의 20% 이상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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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손자회사 알폰소, 美 나스닥 상장 추진···"글로벌 광고시장 공략"
LG전자의 손자회사 알폰소가 2024년 하반기 미국 나스닥에서 기업공개를 추진한다. 알폰소는 웹OS 기반의 커넥티드TV 광고 사업 브랜드 LG애드솔루션을 전 세계 2억2000만대 TV에 제공 중이다. LG전자는 이번 상장을 계기로 광고·미디어 플랫폼 사업을 5배 확대하고, 플랫폼 운영을 전체 영업이익의 20% 이상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재계
[재계 IN&OUT]李정부와 연일 스킨십···달라진 구광모 LG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주요 정부 행사 참석과 재계 인사와의 만남 등 적극적인 대외 행보를 보이며 재계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 과거 내향적 경영 스타일에서 벗어나 투자 확대, 산업계 현안 대응, 정부와의 소통을 강화하며 LG그룹의 위상 재정립에 나섰다.
에너지·화학
[단독]'불황에 장사 없다'...LG화학, 스페셜티 전담 사업부도 해체
LG화학이 석유화학 업황 부진과 글로벌 공급 과잉 여파로 신설 2년 만에 스페셜티(고부가가치) 사업부를 해체하고 HPM(High Performance Materials) 사업부와 통합했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석유화학 부문 사업부는 7개에서 5개로 축소되었으며, 업무 효율화와 고객 대응 강화를 위한 전략 변화로 풀이된다.
전기·전자
LG전자, 2년 만에 희망퇴직 시행···"인력 선순환 차원"
LG전자가 2년 만에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이번 조치는 TV 사업을 담당하는 MS사업본부에서 만 50세 이상이거나 저성과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최대 3년치 연봉과 자녀 학자금을 제공한다. 미국발 관세 리스크와 실적 악화 등 경영 불확실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에너지·화학
전기차 캐즘 여파에···배터리 3사 가동률 50%로 '뚝'
전기차 캐즘으로 인한 수요 둔화로 국내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의 공장 가동률이 40~50%대로 하락했다. 수익 악화와 설비 축소에도 불구하고, 각사는 연구개발 비용 투자를 늘리며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에너지·화학
[단독]LG화학 구조조정 속도내나···자회사 팜한농도 태국법인 청산
LG화학의 농업 전문 자회사 팜한농이 올해 2월 태국법인을 청산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019년 3월 태국 치앙마이에 현지 법인을 설립한 지 약 6년 만이다. 팜한농은 종자 사업에서 해외 거점을 축소하고 내수 시장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전략이다. 태국 법인 6년 만에 최종 청산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팜한농은 2019년부터 약 6년간 운영해온 태국법인을 지난 2월 최종 청산했다. 지난해 7월 말 해산을 결의한 지 약 7개월 만이다. 이번 청산은 매각 형태
통신
1조 번 KT·LGU+ vs 2500억 쓴 SKT··· 해킹 후폭풍 실적 명암
2024년 2분기 SK텔레콤 유심 해킹 사태로 인한 고객 이탈과 2500억원의 일회성 비용 발생으로 SK텔레콤 실적이 급감했다. 반면 KT와 LG유플러스는 신규 가입자 유입과 무선매출 확대 등으로 각각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 여파는 3분기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에너지·화학
"양보다 질"···몸집 줄이는 LG화학·롯데케미칼
국내 석유화학업계 양대산맥인 LG화학과 롯데케미칼이 부진한 시황 여파에 잇달아 몸집을 줄이고 있다. 두 회사는 올해만 합산 4건의 매각 작업과 1건의 자금조달을 진행했는데, 특히 비(非)주력 사업을 순차적으로 정리하며 포트폴리오 재정비에 나서고 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화학과 롯데케미칼은 올해 각각 비주력 사업을 정리하고 핵심 사업 육성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중국발(發) 공급과잉으로 석유화학 산업의 부진이 지속되자 현
에너지·화학
K석화, 성적표 공개 마무리···2분기도 암울
국내 석유화학 업계가 올해 2분기에도 롯데케미칼, LG화학, 한화솔루션, 금호석유화학 모두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롯데케미칼은 7분기 연속 적자를 냈으며, LG화학과 한화솔루션은 신재생에너지 등 연관 사업에서는 선방했지만 화학 부문 적자는 이어졌다. 공급 과잉과 수요 감소로 하반기 전망도 밝지 않다.
통신
'해킹 반사이익' LGU+, 무선가입자 3천만 육박···"과잉경쟁 없다"
LG유플러스가 무선 가입 회선 3000만 달성을 앞두고 있고, 2분기 영업이익이 창사 이래 처음 3000억원을 돌파했다. SK텔레콤 유심 해킹 여파로 고객 대거 유입, 알뜰폰 회선 급증 등이 호실적을 이끌었다. 회사는 단통법 폐지와 시장 불확실성에도 마케팅 과열을 자제하고, AI 서비스 등 차별화 전략으로 수익성과 기업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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