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깐깐해진 바이오 투자···'기술력' 더 중요해진다
바이오 투자 시장 한파가 좀처럼 풀리지 않는 가운데 기업들의 기술력과 시장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피노바이오는 세 번째 도전에도 불구하고 기업공개(IPO)에 실패했다. 피노바이오는 ADC 플랫폼 전문 바이오텍으로, 셀트리온 파트너사로 잘 알려져 있다. 심사기간 지연 등의 이유로 지난해 자진 상장 철회를 결정한 이후 약 1년 만에 재도전했지만 기술성평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며 높아진 상장 문턱을 넘지 못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