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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D·SK온 품었다'···韓 기술로 무장한 페라리 첫 전기차

자동차

'삼성D·SK온 품었다'···韓 기술로 무장한 페라리 첫 전기차

페라리가 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차 '루체'를 공개하며 본격적으로 전동화 시장에 진입했다. 이 신차에는 SK온의 NMC 배터리와 삼성디스플레이의 차량용 OLED 등 국내 기업의 기술이 대거 적용됐다. 애플 출신 디자이너가 참여해 혁신적인 디자인을 구현했으며, 1050마력과 530km 이상 1회 충전 주행, 800V 고속 충전 시스템 등 페라리 특유의 고성능을 이어간 것이 특징이다.

'카톡 개편 역풍' 홍민택 CPO, 카카오 떠난다

인터넷·플랫폼

'카톡 개편 역풍' 홍민택 CPO, 카카오 떠난다

지난해 9월 카카오톡 개편을 이끈 홍민택 카카오 최고제품책임자(CPO)가 회사에 사임 의사를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홍 CPO는 다음 달 초 카카오를 퇴사할 예정이다. 홍 CPO가 퇴사를 결정한 건 입사 1년 3개월 만이다. 그는 지난해 2월 카카오에 합류해 신설 CPO 조직을 맡았다. 카카오는 당시 카카오톡 기반 사업 역량을 통합하기 위해 CPO 조직을 신설했다. 홍 CPO에게 카카오톡과 카카오맵 등 주

식약처, 신기술의료기기 허가 398일→240일 목표···"새 규제 아닌 사전 지원"

제약·바이오

식약처, 신기술의료기기 허가 398일→240일 목표···"새 규제 아닌 사전 지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신기술의료기기 허가·심사 절차에 신청 전 대면회의, 병렬심사, 수시검토 등 혁신적인 방식을 도입한다. 기존 평균 398일이 소요된 임상시험 의료기기 허가 기간을 240일 이내로 단축하는 것이 목표다. 대면회의, 동시심사, 전자민원시스템을 통해 자료 완성도와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업계와 소통을 강화한다.

KDDX 데자뷔 막아라···'장보고 N사업' 첫 공고가 성패 가른다

중공업·방산

KDDX 데자뷔 막아라···'장보고 N사업' 첫 공고가 성패 가른다

정부가 20조원대 한국형 핵추진잠수함 '장보고 N사업'을 본격화하면서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의 수주 경쟁이 전망된다. 사업 첫 공고의 선정 기준, 자료 제공 범위, 보안감점 기준 등이 성패를 좌우할 변수로 떠오른 가운데, KDDX 사례와 같은 선정방식 논란이 반복될 경우 전력화 일정이 지연될 우려가 제기된다.

"연 150억→1500억 달러"...젠슨 황, 대만에 10배 넘는 '통 큰 투자'

글로벌경제

"연 150억→1500억 달러"...젠슨 황, 대만에 10배 넘는 '통 큰 투자'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대만을 인공지능(AI) 혁명의 진원지이자 글로벌 첨단 기술의 허브가 될 것이라고 치켜세우며 대만에 연간 약 1500억달러(225조원)를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젠슨 황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엔비디아 본사 신사옥 착공식에서 "4년 전, 5년 전만 해도 엔비디아는 대만에 연간 100억에서 150억 달러를 투자했다"며 "앞으로 매년 1000억달러에서 1500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이같이 말했다. 엔

정용진 사과 무색, 신세계 오너 일가 지분가치 1700억 증발

유통일반

정용진 사과 무색, 신세계 오너 일가 지분가치 1700억 증발

스타벅스코리아의 '5·18 탱크데이' 논란 이후 신세계그룹 주요 상장 계열사의 주가가 하락하며, 오너 일가가 보유한 지분 가치가 10일 만에 1700억원 넘게 줄었다. 정용진 회장의 사과에도 불구하고 이마트, 신세계인터내셔날 등 전 계열사가 영향받았으며, 국민연금의 지분 조정 가능성으로 추가 하락 우려가 제기된다.

글로벌 빅파마 릴리도 '눈독'···韓 제약사 달라진 위상

제약·바이오

글로벌 빅파마 릴리도 '눈독'···韓 제약사 달라진 위상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일라이 릴리 등 글로벌 빅파마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있다. GC녹십자 미국 관계사 큐레보 지분 전량이 4599억원에 인수되었으며, 올릭스·알지노믹스 등과 신약 개발 기술이전 계약도 체결됐다. 릴리는 송도국제도시에 오픈이노베이션 거점을 추진하는 등 한국을 글로벌 신약 R&D 및 임상시험 허브로 육성하고, 정부와 5억달러 규모 투자 협력을 약속했다.

'4599억' 큐레보 잭팟···실리·명예 챙긴 GC녹십자 허은철의 '한 수'

제약·바이오

'4599억' 큐레보 잭팟···실리·명예 챙긴 GC녹십자 허은철의 '한 수'

GC녹십자는 미국 관계사 큐레보를 최대 15억달러(약 2조2000억원)에 릴리에 매각하고, 4599억원의 수익과 위탁생산(CMO), 로열티 기반 추가 매출 구조를 확보했다. 큐레보가 개발한 대상포진 백신 아메조스바테인은 경쟁 제품 대비 부작용을 절반 이상 줄였다. 이번 매각으로 국내 백신 자산이 글로벌 빅파마 포트폴리오에 편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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