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U+, 5G·IPTV 성장에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LG유플러스가 올해 3분기 호실적을 올렸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대비 두자릿수 성장세를 보였다.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60.6% 폭증했다. 증권가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이다. 본업인 무선사업에서 5G 가입자 증가에 따른 실적 선방, IPTV를 필두로 한 스마트홈 사업 호조, 설비투자비 감소 등이 주된 원인으로 꼽힌다. LG유플러스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3조3410억원, 영업이익 2512억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5일 공시했다. 전년대비 매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