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LG전자-퀄컴, CES 2026서 '차량용 AI 솔루션' 소개
LG전자가 퀄컴과 공동 개발한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차량용 고성능 컴퓨팅 장치 및 AI 캐빈 플랫폼을 CES 2026에서 최초로 공개한다. 이번 플랫폼은 스냅드래곤 콕핏 엘리트 칩셋을 적용해 차량 내 모든 AI 연산을 자체 처리하며, 시각·언어·이미지 생성 AI 모델로 차량 내 경험을 혁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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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퀄컴, CES 2026서 '차량용 AI 솔루션' 소개
LG전자가 퀄컴과 공동 개발한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차량용 고성능 컴퓨팅 장치 및 AI 캐빈 플랫폼을 CES 2026에서 최초로 공개한다. 이번 플랫폼은 스냅드래곤 콕핏 엘리트 칩셋을 적용해 차량 내 모든 AI 연산을 자체 처리하며, 시각·언어·이미지 생성 AI 모델로 차량 내 경험을 혁신한다.
종목
대신증권 "LG전자, 목표가 24% 상향···내년 실적 턴어라운드 본격화"
대신증권은 LG전자 목표주가를 기존 10만5000원에서 13만원으로 23.8% 상향 조정하고, 2026년 1분기 실적 개선을 기점으로 성장세가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2026년 영업이익은 3조8050억원으로 전년 대비 45.9%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프리미엄 가전과 OLED TV, B2B 사업이 성장 동력으로 꼽힌다. 효율화 비용 반영으로 단기 부담은 있지만, 현 주가는 저평가되어 투자 매력이 높다는 분석이다.
통신
LGU+ 해킹 관련 '서버 폐기' 확인···정부, 경찰에 수사 의뢰
LG유플러스는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해 서버를 고의로 폐기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민관합동조사에서 폐기 정황을 확인, 고의성 입증을 위해 경찰청에 조사 요청을 했다. 앞서 외신 보도와 점검 요청 이후 해킹 흔적이 없다는 LG유플러스 측 답변 전날 서버 운영체제 재설치가 확인돼 논란이 확산됐다.
재계
LG상남언론재단 신임 이사장에 이준희 한국일보 고문
LG상남언론재단이 이준희 한국일보 고문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이준희 신임 이사장은 편집국장, 주필, 대표이사 사장 등 다양한 언론 경력을 보유하며 2019년부터 재단 이사로 활동해왔다. 재단은 다양한 언론 및 학계 인사들을 신임 이사로 영입하며 미디어 혁신에 나섰다.
종목
NH투자증권 "기판소재 성장세 뚜렷"···LG이노텍, 목표가 34만원 제시
NH투자증권은 LG이노텍이 기판소재 부문 성장세와 AI 수혜 본격화로 주가 상승 기대감이 높아졌다며 목표주가를 3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RF-SiP, FC-CSP 등 첨단 기판 공급 확대와 아이폰17 프로 시리즈 판매 호조가 4분기 실적 개선을 이끌 전망이다.
전기·전자
LG이노텍 '차세대 스마트 IC 기판' 개발···탄소배출 50%↓
LG이노텍이 탄소배출을 절반으로 줄인 차세대 스마트 IC 기판 개발에 성공했다. 신소재 적용으로 귀금속 도금 공정 없이 고성능과 내구성 3배 향상을 동시에 이뤄냈으며, 연간 8500톤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국내외 특허를 기반으로 글로벌 스마트카드 시장 본격 진출을 추진 중이다.
통신
고객 '통화내용' 유출한 LGU+···돈부터 풀었다
LG유플러스가 인공지능(AI) 앱 익시오를 통한 고객 통화내용 유출 사고 직후, 가입자 이탈을 막기 위해 갤럭시 버디4 지원금을 60만원까지 상향하며 즉각 대응했다. 이로 인해 역대 최대 하루 순증을 기록했으나, 근본적인 보안 강화보다는 현금 유인책이 우선됐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업계에서는 통화내용 등 민감 정보 유출의 심각성과 함께, 법적 책임과 고객 보상 문제에 대한 논란이 확대되고 있다.
에너지·화학
이재용·최주선도 만난 벤츠 회장···다음 타깃은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이 메르세데스-벤츠에 2조원대 전기차 배터리를 공급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삼성SDI의 향후 행보에 업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번 공급 논의는 지난달 방한한 벤츠 회장이 LG그룹 핵심 경영진과 면담한 직후 알려져 의미가 더욱 크다. 업계에서는 같은 기간 그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주선 삼성SDI 사장도 연달아 만난 만큼, 삼성과의 추가 협력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바라보는 분위기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통신
LGU+ 익시오 고객 '통화내용' 유출 논란
LG유플러스가 AI 통화 애플리케이션 '익시오'의 캐시 설정 오류로 인해 36명의 고객 통화 정보가 다른 이용자 101명에게 노출되는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일으켰다. 2023년 대규모 정보유출 이후 보안 투자를 대폭 확대했음에도 내부 관리 부실로 재발해 업계와 고객의 불신이 커지고 있다.
재계
4대 그룹 임원 인사, 1980년대생 기술·AI 전문가가 주인공
삼성, SK, LG, 현대차 등 국내 4대 그룹이 연말 임원 인사에서 1980년대생 젊은 인재를 대거 등용했다. 미래 사업 및 신기술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AI·기술 전문가 중심의 세대교체가 본격화된 것이다. 성과주의와 잠재력에 중점을 두며 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과감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