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일반
잘나가던 4대 금융지주, 3분기 실적 상승세 '주춤'
2023년 3분기 4대 금융지주사의 합산 순이익은 4조87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할 전망이다. KB금융과 하나금융은 실적이 소폭 줄고, 신한금융만이 4.1% 순이익 증가가 예측된다. 우리금융은 보험사 인수 효과 반영 시 1조원 돌파가 기대된다.
[총 1,126건 검색]
상세검색
금융일반
잘나가던 4대 금융지주, 3분기 실적 상승세 '주춤'
2023년 3분기 4대 금융지주사의 합산 순이익은 4조87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할 전망이다. KB금융과 하나금융은 실적이 소폭 줄고, 신한금융만이 4.1% 순이익 증가가 예측된다. 우리금융은 보험사 인수 효과 반영 시 1조원 돌파가 기대된다.
에너지·화학
[단독]직원 근무환경 개선...포스코퓨처엠, 4조2교대제 전환
포스코퓨처엠이 에너지소재 부문에도 4조 2교대 근무 형태를 시범 도입하면서 생산직 근무 체계를 사실상 단일화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퓨처엠은 10월 중 에너지소재 부문의 생산직 근무 형태를 기존 4조 3교대에서 4조 2교대로 시범 운영한다. 시범운영 이후 성과를 검토해 완전 전환 여부를 확정할 방침이다. 포스코퓨처엠은 크게 내화물 제조, 산업용 노재 정비, 생석회 제조를 수행하는 기초산업소재부문과 음극재와 양극재, 전구체 등을 제조
은행
4대 금융그룹, 국정자원 화재에 비상 대응 '총력'
4대금융그룹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정부기관 서비스가 중단되자 즉각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했다. 각 그룹은 IT인프라와 전산시스템을 점검하며, 고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안내, 대체 수단 마련, 시스템 모니터링 등 다양한 조치를 시행했다.
금융일반
규제 리스크 피하고 신뢰 '업'...4대금융 소비자보호 경쟁 본격화
4대 금융그룹이 정부의 보이스피싱 배상 책임 등 금융규제 강화에 대응해 소비자보호 전략을 본격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각 그룹별로 AI 및 시스템 고도화, 민생금융 지원, 내부 통제 및 거버넌스 체계 개선에 나서며 소비자 신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현장 실행력과 피해구제 실질 개선 없이 제도 정비에만 머문다면 '보여주기식'이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
금융일반
금융노조 기자간담회 "주 4.5일제 도입"···총파업 전운 고조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 노동시간 단축 등 4.5일제를 요구하며 오는 26일 총파업을 예고하는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핵심 요구는 주 4.5일제 도입, 임금 인상, 신규 채용 확대 등이며, 금융산업 내 출생아 감소 등 사회적 위기를 해결하고자 한다. 사측과는 의견 차가 크며 실무 및 대표 교섭이 진행 중이다.
은행
[단독]"직원 과반이 여성인데"···4대 은행, 여성 임원은 '단 9명'
4대 시중은행의 여성 임원 수가 전체 임원의 8%대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하나은행은 여성 임직원 비율이 64%로 가장 높지만 2년째 여성 임원이 단 한 명도 없는 상황이다. 금융권의 유리천장 지적이 이어지는 가운데, 여성 임원이 주요 보직에 일부 진출했으나 근본적인 변화는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금융일반
4대 금융, AI로 경영 효율성 높인다···'AI 대전환' 가속도
4대 금융지주의 경영 효율성이 1년 새 대체로 비슷하거나 악화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이를 개선하기 위한 해법으로 'AI 금융'이 지목된다. 금융지주들은 하반기 주요 경영 전략으로 인공지능 전환을 내거는 등 'AI 대전환'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금융일반
[임원보수]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상반기 보수 17억원
올해 상반기 4대 금융지주 회장 보수는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이 17억5000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신한·우리·KB금융 회장이 뒤를 이었다. 전반적으로 단기성과급은 줄고, 장기성과·비재무성과 반영 비중이 확대되는 경향을 보였다. 전체 4대 금융지주 회장 보수 총액은 전년 대비 10% 이상 감소했다.
재계
한-베 국빈만찬···최태원·정의선·구광모·신동빈 총출동
이재명 대통령이 주최한 베트남 또 럼 당서기장 국빈 만찬에 SK, 현대차, LG, 롯데 등 4대그룹 총수들이 참석했다. 이들 기업은 베트남 현지 생산과 대규모 투자를 지속 중이다. 이번 만찬은 원전, 고속철도, 스마트시티 등 양국 미래 전략 사업 협력 논의의 장이 됐다.
금융일반
4대 금융, '주주환원' 자사주 소각 랠리···지속가능성 논의 본격화
주요 금융지주가 올 상반기에도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수천억원 규모의 추가적인 자사주 매입·소각 의지를 재차 드러냈다. 하반기에도 금융지주들은 주주환원 정책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다만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통한 주주환원은 단기적인 정책일 뿐 미래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주주환원책을 고민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 새로운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