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권
[정현권의 싱글벙글]진정한 위로로 다가온 골프 선물
좀체 첫 홀 티잉구역(Teeing area)에서 시간을 지체하지 않으려고 하는데 그 날을 좀 달랐다. 몇 개월 이상 사용하던 플라스틱 소재 파란색 티를 찾으려고 주변 잔디를 샅샅이 훑었다. 이상하게 그 티를 사용한 이후 티샷 일관성이 지속되고 있다는 나만의 믿음이 강하게 작용했다. 유달리 티를 찾느라 애쓰는 동반자들이 더러 있다. 왜 저렇게 집착하나 싶기도 하지만 안쓰럽기도 해서 함께 찾아주기도 한다. 언젠가 진행을 지연했다고 연신 미안해하는 동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