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이찬진 금감원장 "보이스피싱 중대 민생범죄···안심차단서비스 지원 총력"
금융감독원이 오픈뱅킹 안심차단서비스를 시행해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예방에 나섰다. 이찬진 금감원장은 현장 점검과 간담회를 통해 관계기관 협조와 서비스 정착을 강조했다. 안심차단서비스는 무단 계좌조회 및 이체를 막고, 가입 시 소비자 확인이 필요하다.
[총 273,066건 검색]
상세검색
금융일반
이찬진 금감원장 "보이스피싱 중대 민생범죄···안심차단서비스 지원 총력"
금융감독원이 오픈뱅킹 안심차단서비스를 시행해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예방에 나섰다. 이찬진 금감원장은 현장 점검과 간담회를 통해 관계기관 협조와 서비스 정착을 강조했다. 안심차단서비스는 무단 계좌조회 및 이체를 막고, 가입 시 소비자 확인이 필요하다.
보험
한화생명, 3분기 누적 순이익 7689억원···전년比 5.8.%↑
한화생명은 2025년 3분기 누적 순이익이 7689억원으로 전년 대비 5.8% 증가했다. 연결 기준 3분기 순이익은 자회사 및 해외법인 확장에 힘입어 414.9% 급증한 3074억원을 달성했다. 보험손실에도 이자수익 확대로 투자손익이 전년 대비 23.8% 상승하며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저축은행
새마을금고-유암코, 5000억원 규모 'PF정상화펀드' 조성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유암코는 부실 프로젝트파이낸싱 사업장 정상화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PF정상화펀드를 조성했다. 성수동 오피스 개발사업에 1,221억원을 투입해 새마을금고의 700억 대출채권 중 581억을 회수하며 성공적인 첫 재구조화를 진행 중이다.
은행
우리은행,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ESG금융 100조 지원 목표
우리은행이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녹색채권 지원사업에 참여해 1500억원 규모의 한국형 녹색채권을 발행했다. 조달 자금은 K-Taxonomy에 부합하는 친환경 사업에 투입되며, 무공해 운송 인프라 구축 및 전기에너지 저장 등 녹색금융 확대에 중점이 두어졌다. 정부 정책에 맞춰 ESG경영을 강화하고, 연내 환경개선 효과 및 자금 배분 내역을 공시할 계획이다.
종목
[특징주]대웅제약, 중남미 당뇨약 수출 계약에 10% 급등...52주 신고가
대웅제약이 중남미 수출 계약 확대 소식에 강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4일 오전 9시 54분 기준 대웅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11% 오른 18만6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 18만1400원을 터치하며 52주 신고가를 달성했다. 이날 대웅제약은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정'이 중남미 8개국과 수출 계약을 체결해 국산 신약의 글로벌 도약이 본격화됐다고 밝혀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계약 규모는 약 337억원으로, 기존 계약을 포함하면 총 규모는 약 1433억
도시정비
압구정 재건축 빅매치···대형 건설사들 고민 깊어지는 이유
대한민국 최고 부촌 압구정에서 내년 3·4·5구역 재건축 시공권을 두고 현대건설, 삼성물산 등 10대 건설사가 치열한 수주전을 벌일 전망이다. 시공권 쏠림현상, 조합의 높은 요구, 저가수주 역마진 우려 등으로 전략 수립이 필수이며, 4구역 경쟁입찰 결과가 전체 판세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금융일반
채무조정 이행자 위한 특례대출 출시···'새도약론' 오늘부터 신청 가능
금융위원회와 신용회복위원회가 7년 전 연체 이후 채무조정 이행 중인 서민을 위해 5500억원 규모의 저금리 특례대출 '새도약론'을 출시했다. 대상자는 2018년 6월 19일 전 연체 후 6개월 넘게 상환 중인 이들로, 연 3~4% 금리 및 최대 1500만원 한도로 제공된다. 전국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장기 연체자를 위한 특별 채무조정도 병행된다.
금융일반
구윤철 "원화 약세 기대 고착화···가용 수단 적극 활용해야"
정부가 최근 원·달러 환율이 1470원을 넘어서며 외환시장 불확실성이 커지자 긴급 회의를 열고 환율 안정 대책 마련에 나섰다. 구윤철 부총리는 가용 수단을 활용해 원화 약세 심화에 적극 대응할 방침을 밝혔다. 금융·외환당국은 주요 수급주체와 협력해 외환수급 개선에 집중할 예정이다.
종목
[애널리스트의 시각]증권가 "한국전력, 본격 회복 국면 진입···목표가 일제히 상향"
한국전력이 3분기 실적 호조를 기록하며 증권업계에서 본격적인 실적 회복 국면에 진입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주요 증권사들은 에너지 가격 안정과 송배전망 투자 확대, 전기요금 인상 가능성 등을 근거로 실적 개선세를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줄줄이 상향했다.
인사/부음
[인사]광동제약
◇승진 ▲박상영 사장(경영총괄) ▲배기룡 전무이사(의약연구개발본부장) ▲정대석 상무이사(인사기획부문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