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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재단, 2026년 '지속성·고도화' 방향 제시···14만여 명과 나눔 활동
롯데재단이 2023년 172억 원 규모의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14만여 명에게 지원을 제공했다. 2025년에는 운영체계 안정화에 집중하고, 2026년부터는 신규 사업의 지속성과 고도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신격호 명예회장의 뜻을 잇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장학금, 문화예술 행사가 주요 성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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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재단, 2026년 '지속성·고도화' 방향 제시···14만여 명과 나눔 활동
롯데재단이 2023년 172억 원 규모의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14만여 명에게 지원을 제공했다. 2025년에는 운영체계 안정화에 집중하고, 2026년부터는 신규 사업의 지속성과 고도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신격호 명예회장의 뜻을 잇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장학금, 문화예술 행사가 주요 성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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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분당점, 내년 3월 영업 종료···"임대인과 협의 결정"
롯데백화점 분당점이 임대인과의 협의 끝에 내년 3월 말 영업을 종료한다. 해당 건물은 자산가치 향상을 위해 리모델링 후 오피스 및 리테일 복합시설로 전환된다. 점포 직원과 협력사 인력은 인근 점포나 타 업장으로 전환 배치가 이뤄진다.
패션·뷰티
F&F, 3700억원대 유럽 협력업체 소송 취하 합의···법적 분쟁 마무리
F&F가 세르지오 타키니 제품 생산 및 품질 기준을 둘러싼 갈등으로 유럽 협력업체 모빈 살과 진행했던 3700억원대 손해배상 소송에서 합의에 성공했다. 양사는 소송을 공식적으로 종결하기로 했으며, F&F는 앞으로 글로벌 라이선스 관리와 사업 확장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게임
크래프톤, 네이버·미래에셋과 1조원 규모 아시아 펀드 조성
크래프톤, 네이버, 미래에셋그룹이 1조원 규모의 '유니콘 그로쓰 펀드'를 조성해 아시아, 특히 인도 주요 기술기업에 투자한다. 이번 협업으로 AI, 핀테크, 콘텐츠, 모빌리티 등 혁신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집중 지원하며, 각 기업의 강점을 살린 장기적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통신
OTT發 한파 덮친 유료방송 업계···'낡은 규제' 족쇄에 한숨
OTT 영향으로 유료방송 업계 구조조정과 희망퇴직이 확대되고 있다. SK브로드밴드, LG헬로비전, KT스카이라이프 등 주요 업체들이 비용 절감에 나섰으나 시장 침체는 계속되고 있다. 업계는 규제 완화 등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방송규제 개선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
은행
李, 기업은행 임금체불 논란 거론···정책실 조사 지시
이재명 대통령이 기업은행의 임금 체불 문제에 정책실 차원의 조사를 지시했다. 기업은행 노조는 총인건비 부족을 이유로 연차보상금 등 임금이 체불됐다며 항의하고, 김성태 은행장은 법적 한도와 시장 경쟁을 언급했다. 정부는 다른 공공기관 임금체불 실태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중공업·방산
KAI, 해경·국립공원공단에 수리온 헬기 2대 추가 수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해양경찰청과 국립공원공단에 각각 385억, 328억 규모로 수리온 다목적 헬기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헬기는 해경 해안경비 및 재난대응 등 다양한 임무수행을 지원하며, 최첨단 장비와 교육까지 포함한다. KAI는 2025년까지 관용헬기 7대 계약을 완료했으며 국내외 방산 수출 확대를 계획 중이다.
채널
'50조 기업' 쿠팡 흔드나···법적 제재 가능성에 유통업계 촉각
쿠팡에서 3,370만 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되자 정부가 범정부 대응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영업정지 등 강력한 제재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언급했다. 그러나 현행법상 영업정지까지 이르기 위한 조건이 까다로워 실제로는 과징금 등으로 마무리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유통업계는 정부와 정치권의 압박 속 쿠팡의 대응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게임
컴투스홀딩스도 '2년된 게임' 업데이트 중단
컴투스홀딩스가 수집형 RPG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의 신규 업데이트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운영사 펀플로가 청산 절차에 들어간 데다, 게임업계 전반에서 수익성 강화를 위해 비주력 게임 서비스 종료 및 업데이트 중단이 이어지고 있다. 컴투스홀딩스도 비용 절감을 통한 실적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에너지·화학
LG화학, 정부에 석유화학 재편안 제출···"롯데 이은 두 번째 구조개편"
LG화학이 19일 산업통상부에 석유화학 구조개편 계획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LG화학은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의 이행 및 국내 석유화학 업계의 구조개편에 참여하기 위해 사업재편 계획안 자료를 제출했다"며 "제출 여부 외 구체적인 내용은 말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LG화학이 여수산업단지 내 GS칼텍스와 합작법인을 설립한 뒤 LG화학 1공장을 폐쇄하는 방안을 담았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LG화학은 총 200만톤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