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온라인 금융상품 판매 '다크패턴' 기준 마련···소비자보호 강화 총력
금융위원회가 온라인 금융상품 판매 과정에서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다크패턴 금지 가이드라인을 신설했다. 오도, 방해, 압박, 편취유도 등 4대 유형의 15개 세부행위가 적용 대상이다. 내년 4월 본격 시행 예정이며, 핀테크와 금융사 자율준수 및 점검이 동시에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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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일반
온라인 금융상품 판매 '다크패턴' 기준 마련···소비자보호 강화 총력
금융위원회가 온라인 금융상품 판매 과정에서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다크패턴 금지 가이드라인을 신설했다. 오도, 방해, 압박, 편취유도 등 4대 유형의 15개 세부행위가 적용 대상이다. 내년 4월 본격 시행 예정이며, 핀테크와 금융사 자율준수 및 점검이 동시에 이루어진다.
일반
李대통령, 성탄 메시지 "국민 일상에 온기와 희망 닿도록 최선"
이재명 대통령이 성탄절을 맞아 SNS를 통해 국민에게 따뜻한 온기와 희망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언급하며, 고통 속에 있는 이들과 함께하는 성탄의 의미를 강조했다. 또한 국민 모두가 새로운 해에 행복과 용기를 얻길 기원하며 연말 인사를 전했다.
재계
구광모의 '미래 육성 철학'···LG, 아이스하키·스켈레톤과 10년 동행
LG그룹이 스켈레톤과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을 10년째 후원하며 국내 동계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선수들에게 장비와 훈련 지원을 아끼지 않고, 월드컵과 국제대회에서의 주요 성과를 이끌었다. 기업의 지속적 후원이 선수 성장과 종목 대중화의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
게임
'매출보다 신뢰' 택한 엔씨소프트, 아이온2로 이용자 마음 돌렸다
엔씨소프트(엔씨)를 바라보는 이용자들의 시선이 달라지고 있다. 엔씨는 지난 몇 년간 이용자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강도 높은 체질 개선을 진행하고, 신작 파이프라인을 강화하며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게이머 마음을 되돌리기 위한 엔씨의 총력전은 올해 출시된 신작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 '아이온2'를 기점으로 과실을 맺고 있다. 25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엔씨는 지난달 아이온2를 정식 출시한 이후 4주에 걸쳐 7번의 라이브 방송을
부동산일반
한국 도로·철도 공기업, 운영·관리 수출로 글로벌 시장 공략
한국도로공사와 코레일 등 국내 도로·철도 공기업이 시공 중심을 넘어 운영·관리(O&M) 사업으로 해외 인프라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장기적 수익과 기술 전수, 스마트·친환경 교통까지 포함한 전략으로 중남미·신흥국 진출을 확대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했다.
제약·바이오
글로벌 도약 준비 비보존 어나프라주, 美 FDA 임상 추진
비보존제약이 비마약성 진통제 신약 어나프라주의 국내 성공을 바탕으로 미국 임상 재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어나프라주는 출시 두 달 만에 28억 원 매출을 돌파했고, 생산·공급망 다변화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 중이다. 미국 오피오이드 위기 등 시장 환경 변화도 긍정적이다.
채널
한국 규제 압박에 쿠팡, 미국 상장사 전략 본격화
쿠팡이 국내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계기로 조직 운영의 중심을 미국 본사로 옮기며 미국 상장사 정체성을 강조하고 있다. 아시아 주요 시장의 경영진 축소와 함께 한국 정부의 규제 및 조사 압박에 맞서 한미 통상 갈등으로 사안을 이끌려는 전략이 주목된다.
인사/부음
[인사]금융감독원
◇부원장보 ▲소비자보호총괄 김욱배 ▲기획·전략 김충진 ▲은행 곽범준 ▲중소금융 이진 ▲민생금융 김형원 ▲보험 서영일
호남
민형배 의원, 'AI시대, 광주문화예술 혁신 방향 모색'포럼 개최
민형배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을)은 오는 28일 오전 7시에 조선대학교 입석홀 3층 세미나실에서 'AI시대, 광주문화예술혁신포럼' 준비위원회, 조선대학교 과학기술융합학과와 공동으로'AI시대, 광주문화예술 혁신 포럼'을 개최한다. '광주문화예술의 생산과 향유, 그리고 산업의 비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AI와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적 변화 속에서 광주문화예술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산업적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호남
전남교육청, '2025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최하위급 추락
전라남도교육청이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하며 전국 최하위급으로 추락했다. 24일 전국교직원 노동조합 전남지부는 "특히, 구성원과 도민이 체감하는 '청렴체감도'는 전국 교육청 가운데 유일하게 5등급, 최하위를 기록한 것은 전남교육 행정 전반에 대한 신뢰가 심각하게 무너진 것"이라고 분석했다. 전교조 전남지부는 "그동안 전남교육청은 청렴콘서트, 청렴콘텐츠 공모전, 청렴만보기, 맞춤형 청렴교육, 청렴 SNS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