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일반
"참치만 팔지 않았다"···김남정 취임 3년만에 '10조 동원' 눈앞
동원산업이 올해 사상 첫 연매출 10조원 돌파를 앞두고 있다. 김남정 동원그룹 회장 취임 이후 사업 포트폴리오를 식품, 식자재유통, 포장재, 물류 등으로 넓히며 외형 성장에 성공했다. B2B 사업 성장과 식품 계열사 역량 집중, 신규 생산기지 투자도 실적 상승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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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일반
"참치만 팔지 않았다"···김남정 취임 3년만에 '10조 동원' 눈앞
동원산업이 올해 사상 첫 연매출 10조원 돌파를 앞두고 있다. 김남정 동원그룹 회장 취임 이후 사업 포트폴리오를 식품, 식자재유통, 포장재, 물류 등으로 넓히며 외형 성장에 성공했다. B2B 사업 성장과 식품 계열사 역량 집중, 신규 생산기지 투자도 실적 상승에 기여하고 있다.
식음료
원가 다이어트 성공한 웅진식품···상반기 영업익 214% 폭증
웅진식품이 올해 상반기 매출 성장과 더불어 수익성을 크게 개선했다. 원가 부담 완화와 판관비 증가폭 제한으로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14.5% 늘었고, 영업이익률도 4.1%로 상승했다. 당기순이익과 영업활동현금흐름 역시 큰 폭으로 증가했다. 다만 국제 원재료 가격과 환율 변동은 하반기 수익성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에너지·화학
원료값 오르니 흑자, 떨어지니 역래깅···석화의 불편한 현실
석유화학업계가 올해 2분기 일제히 흑자 전환했으나, 원료값 급등 전에 확보한 재고 덕분에 래깅 효과로 실적이 일시 개선됐을 뿐 수익성 지표인 에틸렌 스프레드는 여전히 부진한 상태다. 하반기에는 역래깅 현상과 공급과잉, 중국발 설비 증설로 인해 실적 변동성이 커질 전망이다. 국내는 대산 1호 기업결합 등 구조조정에 돌입했으나, 근본적 경쟁력 회복은 여전히 미지수다.
식음료
"혼밥을 함께로"···글로벌 직장 문화 바꾸는 'K급식'
국내 급식업체들이 미국, 중국 등 해외시장에 진출해 현지 직장인들의 점심 문화에 변화를 주고 있다. 정해진 점심시간에 함께 식사하는 단체급식 방식이 도입되며 직원 복지가 강화되고, 김밥·불고기 등 한식(K푸드) 메뉴가 인기를 끌고 있다. 현지 기업 수주 증가와 구내식당 확대로 매출도 성장하고 있다.
자동차
[르포]기아부터 BYD·볼보까지 총집결...미래차 기술 경쟁 '후끈'
'2026 퓨처 모빌리티 위크'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려 217개국, 695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전기차, 자율주행, AI 소프트웨어 등 미래차 산업을 대표하는 첨단 기술과 신제품들이 대거 공개됐다. 기아, KG모빌리티, BYD, 볼보 등 완성차 및 수입차 브랜드들이 전동화 전략을 선보였고, 현장에서는 산업 간 네트워킹과 미래 기술 주도권을 향한 관심이 뜨거웠다.
증권·자산운용사
초과수익 내도 상폐···액티브 ETF 규제 '손질론' 점화
액티브 ETF가 초과수익을 올려도 상관계수 기준 미달로 상장폐지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 자본시장법상 ETF는 지수 연동이 필수로, 액티브 ETF도 상관계수 0.7 이상을 유지해야 한다. 이로 인해 운용전략이 제약받으면서 상관계수 기준 완화와 완전 액티브 ETF 도입을 위한 법 개정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종목
[마감시황]오늘도 '롤러코스피'···삼전·닉스 투심 약화에도 6700선 회복
코스피가 장중 6400선까지 하락했다가 외국인 3조8152억원 순매도에도 불구하고 개인과 기관의 대규모 순매수로 6742.74에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도 외국인과 기관 매수에 힘입어 1.70% 오르며 827.15에 장을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 SK하이닉스, KB금융 등이 상승했고, 코스닥에서는 주성엔지니어링, 심텍 등이 강세를 보였다.
보도자료
"AI가 알아서 대환대출·금리인하 신청"··· 마이데이터, '대리실행' 시대 열린다
금융위원회가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개인사업자·소상공인까지 확대하고, AI가 금융소비자를 대신해 금리인하·대환대출 등 금융 신청을 처리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에 나선다. 가상자산, 정책금융 등 데이터 활용 범위와 계열사·제휴사 간 신용정보 공동활용도 확대하며, 보안 및 소비자 보호 강화 방안도 추진한다.
부동산일반
정비사업 '500가구 이하 권한 이양'...중견사 틈새시장 확대 기대
서울의 500가구 이하 재개발·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권한을 자치구로 이양하는 방안이 추진되면서 중견 건설사들이 소규모 정비사업에서 새로운 수주 기회를 모색할 전망이다. 행정절차 간소화로 사업 속도는 빨라질 수 있으나, 사업성 확보와 도시계획 일관성, 금융지원 등 추가 과제가 남아 있다.
기자수첩
[기자수첩]캐즘 끝나니 나온 '한국판 IRA'···위기 때 힘쓰는 제도 되려면
배터리 3사가 긴 부진 끝에 올해 2분기 나란히 흑자를 기록했다. 이 과정에서 미국의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가 결정적 역할을 했으나, AMPC는 2033년 폐지될 예정이다. 이에 정부가 한국판 IRA로 국내 생산세액공제 제도 도입을 공식화했지만, 업계는 실질적 지원과 사업 구조 반영 등 세부 기준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