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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비용 줄이고 조업손실 지운 영풍···'고의 회계' 판단에 204억 철퇴

산업일반

환경비용 줄이고 조업손실 지운 영풍···'고의 회계' 판단에 204억 철퇴

영풍이 환경 정화 비용과 생산 차질에 따른 손실을 재무제표에 충분히 반영하지 않아 금융위원회로부터 204억원의 역대 최대 회계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금융당국은 해당 행위를 단순한 실수가 아닌 고의 회계처리 기준 위반으로 판단하고, 전 대표이사에 해임 권고 상당 조치를 내렸다. 외부감사인 제재도 함께 이뤄졌으며, 환경리스크를 투명하게 반영하지 않은 관행에 대한 경고가 강조됐다.

"여행은 포기 못한다"···가까워지고 짧아진 여름휴가

여행

"여행은 포기 못한다"···가까워지고 짧아진 여름휴가

고물가와 고환율로 인해 여행 비용 부담이 커졌으나, 여행 수요는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여행객들은 가까운 지역으로 짧게 다녀오고, 항공권·호텔 가격과 혜택을 꼼꼼히 비교하는 실속형 여행을 선호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일본, 중국 등 근거리 국가가 인기이며, 국내에서는 동해, 제천, 경주 등 로컬 여행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예약 전 가격·리뷰·프로모션을 중시하는 모습과 함께, AI를 여행 계획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경향이 두드러졌다.

기술 검증은 머크가, 가치 평가는 시장이···인제니아의 IPO 셈법

제약·바이오

기술 검증은 머크가, 가치 평가는 시장이···인제니아의 IPO 셈법

머크가 인제니아테라퓨틱스의 안과 신약 후보물질 MK-8748을 1920명 규모 후기 임상에 투입하며 기술 신뢰도를 높였으나, 공모가 산정에는 후속 후보물질 기술이전과 미래 마일스톤이 이미 반영된 상태다. 실질적 현금화 시점과 규모는 여전히 불확실하며, 사업화 일정과 임상 데이터가 인제니아 IPO의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호프'의 스텔라·'밤낚시'의 아이오닉5···스크린 데뷔 현대차

자동차

'호프'의 스텔라·'밤낚시'의 아이오닉5···스크린 데뷔 현대차

현대자동차가 영화와 드라마를 중심으로 콘텐츠 마케팅을 확대하고 있다. 단순 PPL을 넘어 자동차가 작품의 서사와 상징으로 활용되며, 브랜드 이미지를 문화 콘텐츠와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대표 사례로 영화 '호프'의 현대차 스텔라, '밤낚시'의 아이오닉 5 등이 있다. 현대차는 광고 중심에서 콘텐츠 중심으로 마케팅 방식을 전환하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조선 빅3, 산업부 R&D 지원 4년새 3.5배 증가

중공업·방산

조선 빅3, 산업부 R&D 지원 4년새 3.5배 증가

국내 조선 3사인 HD한국조선해양, 한화오션, 삼성중공업이 수주 호황과 함께 정부의 연구개발(R&D) 지원을 크게 확대받고 있다. 생산 자동화, 친환경 선박 등 신기술 개발이 중장기 경쟁력의 핵심으로 떠오르며, 올해 지원액은 이미 2022년 대비 약 3.5배 증가했다. 정부는 친환경·AI·스마트야드 등 미래 기술 투자를 늘리며, 조선 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123대 국정과제' 비트코인 ETF, 올 하반기 수면 위로 급부상

블록체인

'123대 국정과제' 비트코인 ETF, 올 하반기 수면 위로 급부상

정부는 비트코인 현물 ETF를 올해 하반기 국내 증시에 도입하기 위해 자본시장법 개정에 착수했다. 이로 인해 가상자산을 제도권 자본시장에 편입하려는 정책 기조가 명확해졌으며, 개인과 기관투자가 모두 증권계좌로 비트코인에 접근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국회와 업계도 다양한 시세 산정, 운용 인프라, 파생상품 연계 등 구체적 도입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여름은 비빔면이지"···라면 3사의 '식감' 비빔면 격돌

식음료

"여름은 비빔면이지"···라면 3사의 '식감' 비빔면 격돌

장마와 무더위가 겹친 가운데 비빔면 시장에서 팔도, 농심, 오뚜기가 신제품과 맛, 식감, 라인업 확장으로 경쟁하고 있다. 팔도는 중면 신제품과 프로야구 한정판 패키지로 선두 유지에 집중하고, 농심은 프리미엄 이미지의 배홍동 제품군으로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오뚜기는 밀면 등 차별화된 제품을 앞세워 여름 면류 시장 전반을 공략한다.

1년 표류 끝···한화에어로 軍 무인차 사업자 선정

중공업·방산

1년 표류 끝···한화에어로 軍 무인차 사업자 선정

군 다목적 무인차량 도입 사업의 최종 사업자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선정됐다. 방위사업청은 아리온스멧을 사업 기종으로 결정해 2027~2028년 육군과 해병대에 배치할 예정이다. 이번 수주는 국내 최초로 지상 무인차량(UGV) 전력화 실적을 기록했으며, 현대로템 등 경쟁을 이기고 기술력과 운용 평가에서 강점을 인정받았다. 전력화 경험을 바탕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추가 수출과 시장 확대에 나설 전망이다.

금융위 "삼전·닉스 레버리지 변동성 주범 아냐"···시총 4조원대로 낮춘다(종합)

경제정책

금융위 "삼전·닉스 레버리지 변동성 주범 아냐"···시총 4조원대로 낮춘다(종합)

금융위원회가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규제 강화에 나섰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으로 시장 변동성이 커졌다는 지적에는 동의하지 않았지만, 시가총액 급증에 따라 신규 상장 중단과 기본예탁금 3000만원 상향 등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조치로 시장 규모는 12조원에서 4조~5조원대로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에코프로비엠, 1.2조 유증 유지···주주 설득 나선 이유

보도자료

에코프로비엠, 1.2조 유증 유지···주주 설득 나선 이유

에코프로비엠이 유상증자로 확보한 자금 1조2000억원을 활용해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 및 헝가리 공장에 투자하며 현지 생산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인도네시아 BNSI 제련소 지분을 39%까지 확대해 연 6만5000톤 니켈을 확보하고, 양극재 판매량을 2030년 23만4000톤으로 늘리며 매출 11조원, 영업이익 1조원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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