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美中 둔화에 유럽·일본으로···오스템임플란트, 글로벌 사업 판 키운다
오스템임플란트가 미국과 중국에서 해외 매출 성장세가 둔화된 가운데, 유럽과 일본 등 새로운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전체 매출의 68.1%가 해외에서 발생하며, 유럽에서는 진단장비 CE 인증을 획득하는 등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일본 등에서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한편, 미국과 중국에서의 부진을 만회하기 위한 글로벌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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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美中 둔화에 유럽·일본으로···오스템임플란트, 글로벌 사업 판 키운다
오스템임플란트가 미국과 중국에서 해외 매출 성장세가 둔화된 가운데, 유럽과 일본 등 새로운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전체 매출의 68.1%가 해외에서 발생하며, 유럽에서는 진단장비 CE 인증을 획득하는 등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일본 등에서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한편, 미국과 중국에서의 부진을 만회하기 위한 글로벌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증권·자산운용사
NH 텃밭 뺏는 KB증권···대형기금 이어 퇴직연금까지 넘본다
KB증권이 대형 외부위탁운용관리(OCIO) 사업을 잇달아 확보하며 장기자금 운용 기반을 넓힌 데 이어 퇴직연금 사업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말 연금 조직을 그룹 단위로 격상한 뒤 올해 8월 기능 중심으로 재편했으며, 법인영업과 자산관리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2분기 순이익은 4508억원으로 NH투자증권과의 차이를 386억원까지 좁혔다.
증권·자산운용사
키움증권, 900억 전산비 어디로···영웅문은 여전히 '삐걱'
키움증권이 상반기에 전산운용비로 895억원을 투입하며 경쟁사 대비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으나, 주력 온라인 거래 플랫폼 '영웅문'의 전산 장애가 지속되고 있다. 전산장애로 인한 민원이 상반기 25건 접수되는 등 투자 확대에도 불구하고 시스템 안정성과 투자자 신뢰 확보가 과제로 남았다.
증권일반
뉴욕증시, 월러 '금리 동결' 시사에 일제히 상승···나스닥 1.40%↑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상 우려가 완화되면서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1%대 상승했다. 연준 월러 이사의 물가 둔화 시 금리 동결 지지 발언 이후 미국 국채금리가 하락했고, 기술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됐다. 나스닥은 1.40% 급등하며 마감했다.
인터넷·플랫폼
차 빌려주던 쏘카, 이제 '자율주행 데이터' 판다
쏘카가 카셰어링으로 쌓은 차량과 주행 데이터를 자율주행 기업에 판매하는 사업에 도전한다. 차량·주행·사고 데이터를 자율주행 인공지능(AI) 학습에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가공해 판매하겠다는 구상이다. 올 상반기 수익성을 크게 개선한 쏘카가 데이터 사업을 새로운 수익원으로 안착시킬지 주목된다. 3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쏘카는 자회사 에이펙스모빌리티를 중심으로 자율주행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말 열린 '2026 자율
은행
셔터 내린 영업점, 닫힌 취업문···'핀셋 채용'이 바꾼 양극화
금융권에서는 오프라인 영업점 축소와 디지털 전환 영향으로 신입 행원 채용이 급격히 줄고 있다. 대규모 공채 대신 AI·데이터·IT 등 특화 영역의 경력직이나 전문가를 소수만 선발하는 '핀셋채용'이 대세로 자리잡았다. 일반 창구 인력 수요가 감소하면서 채용 시장의 양극화와 직무별 인재 확보전이 심화되는 양상이다.
재계
착공 앞둔 '새만금 9조'···李대통령·정의선 비공개 회동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이재명 대통령과 비공개로 회동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번 만남에서는 현대차그룹의 9조원 규모 새만금 투자와 AI 데이터센터 등 미래사업 관련 인허가, 기반시설 지원 등 주요 현안이 논의된 것으로 보인다. 대규모 투자가 본격 건설 단계에 접어든 만큼 사업 추진에 큰 의미가 있다.
중공업·방산
포스코 노사 7차 교섭도 결렬···부분파업 현실화 가능성↑
포스코 노사가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에서 또다시 합의에 실패해 9일 예고된 부분파업 가능성이 커졌다. 사측은 기본급 인상과 복지 확대한 추가 제시안을 내놓았으나, 노조는 큰 폭의 임금 인상과 복지 개선 요구를 고수했다. 입장 차이가 지속되며 정규근로시간 외 연장근로 거부 등 쟁의행위가 시작됐다.
산업일반
네팔 실종자 수색 장기화···두산에너빌·남동발전, 수색망 확대
네팔 바그마티주 라수와 지역을 덮친 대홍수로 두산에너빌리티 직원 6명과 남동발전 직원 3명 등 한국인 9명이 실종됐다. 두산에너빌리티와 남동발전은 헬기, 드론, 수색견 등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수색 지역을 강 하류까지 확대하며 수색을 이어가고 있으나 아직 유의미한 단서를 찾지 못한 상황이다.
산업일반
정기선, HD현대 2대 주주로···지분 승계도 본격화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으로부터 HD현대 주식 280만주를 증여받아 지분율 9.67%로 국민연금공단을 제치고 2대 주주에 올랐다. 경영 체제 전환에 이어 지분 승계가 본격화되고 있으며, 남은 지분 이전 방식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