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SPC삼립, 3분기 영업익 91억원···전년比 58.2%↓
SPC삼립은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8.2% 감소한 91억 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1% 증가한 8,631억 원, 순이익은 94.6% 급감한 7억 원이다. 연이어 발생한 노동자 사고와 안전 설비 투자 확대로 원가 부담이 늘어난 것이 주 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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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
SPC삼립, 3분기 영업익 91억원···전년比 58.2%↓
SPC삼립은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8.2% 감소한 91억 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1% 증가한 8,631억 원, 순이익은 94.6% 급감한 7억 원이다. 연이어 발생한 노동자 사고와 안전 설비 투자 확대로 원가 부담이 늘어난 것이 주 원인이다.
금융일반
메리츠금융, 3분기 누적 순이익 2조268억원···역대 최대치 경신
14일 메리츠금융그룹은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2조2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갱신하며 3분기 만에 순이익 2조원대를 돌파했다. 올해 3분기 메리츠금융의 누적 매출액은 24조9522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조5338억원을 거뒀다. 메리츠화재 장기인보험 매출 및 투자손익 증가, 메리츠증권의 기업금융 투자수익 및 자문 실적 개선 등이 호실적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3분기 누적 매출
부동산일반
수도권 주택공급 속도 올린다···국토부, '조합원 지위 양도' 구제
국토교통부가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정비사업 관련 규제에 예외를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서울 여의도와 목동 등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재건축 조합원들이 조합원 지위 양도 제한에서 구제받을 전망이다. 국토부는 공급 확대를 위한 법·제도 개선과 정비사업 불편 해소 방안을 점검하며, 각종 공공주택 사업과 도심 공급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보험
코리안리, 인도지점 설립···내년 4월 영업개시 목표
코리안리가 인도 북서부 구자라트의 기프트 시티에 국제금융센터(IFSC) 지점을 설립한다. 최근 인도 국제금융서비스센터당국(IFSCA)에서 재보험 영업 인가를 받았으며, 내년 4월을 목표로 영업 개시에 나선다. 인도 보험시장의 성장세를 겨냥한 현지 진출로, 코리안리는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
블록체인
셧다운 변수·연준 신중 기조에 암호화폐 일제 급락
셧다운 우려와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신중 기조가 맞물리며 암호화폐 시장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주요 코인이 6% 이상 폭락하며 낙폭을 키웠고, 미국 증시도 급격한 하락세를 나타내는 등 투자자들의 위험회피 심리가 확산되고 있다.
금융일반
'고공행진' 원·달러 환율, 외환당국 구두개입에 1450원대 '급락'
원·달러 환율이 외환당국의 구두개입성 발언으로 20원 이상 하락해 1457원에 마감했다. 구윤철 부총리는 가용수단을 적극 활용해 시장에 대응할 방침임을 밝혔으며, 엔화 약세와 외환 수급 불균형으로 인해 환율 변동성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게임
[르포][지스타2025]"팰과 함께 모험 떠나자"···크래프톤 부스 흥행몰이
지스타 2025 부산 벡스코에서 크래프톤이 '팰월드 모바일'을 처음 선보였다. 테마파크 형식의 부스는 팰 사냥, 포획 미션, 시연존 등 다양한 체험존으로 구성되었고, 관람객들은 긴 대기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카페 펍지에서는 한정 굿즈와 미니게임 등 부가 행사도 마련됐다.
게임
[지스타2025]베일 벗은 웹젠 '게이트 오브 게이츠', 디펜스 게임계 돌풍 예고
지스타 2025에서 웹젠이 퍼블리싱하고 리트레일이 개발한 신작 '게이트 오브 게이츠'가 첫 공개됐다. 디펜스 게임 장르에 로그라이크 요소와 덱 빌딩 시스템을 접목해 전략적이고 신선한 게임성을 예고했다. 12인 캐릭터 전술과 차별화된 육성, PvE 중심 전투를 강조했다.
인사/부음
[인사]대보그룹
◇대보건설 승진 ▲상무 유철수(GTX-B현장소장)·김웅기(토목사업본부장) ▲상무보 하승훈(건축민자사업팀장)·박준홍(토목공사팀장) ◇서원레저 임원 승진 ▲상무보 조서현(코스관리팀장)
에너지·화학
전략자산 손보는 롯데케미칼···재무구조 대수술 '윤곽'
8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한 롯데케미칼이 최근 실적 회복과 재무구조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수익성 중심의 사업 재편과 비핵심 자산을 차례대로 매각하면서 유의미한 성장을 보이는 모습이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은 지난 12일 자회사인 LCPL 지분 75.01% 매각 거래를 완료했다. 이번 매각은 지난 2월 19일 공시 후 진행되어 온 절차로, 총 매각대금은 980억원이다. LCPL은 고순도테레프탈산(PTA)을 생산하는 파키스탄 자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