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화학
이석희 SK온 CEO, 美조지아 주지사 면담···페라리와도 협력 논의
이석희 SK온 대표는 미국 조지아 주지사 및 페라리 CEO와 연이어 만나 전기차 배터리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SK온은 조지아주에서 대형 배터리 공장을 운영하며 현대차그룹과 공동 투자도 진행 중이다. 페라리 첫 전기차 모델에 배터리 공급 가능성도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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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화학
이석희 SK온 CEO, 美조지아 주지사 면담···페라리와도 협력 논의
이석희 SK온 대표는 미국 조지아 주지사 및 페라리 CEO와 연이어 만나 전기차 배터리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SK온은 조지아주에서 대형 배터리 공장을 운영하며 현대차그룹과 공동 투자도 진행 중이다. 페라리 첫 전기차 모델에 배터리 공급 가능성도 제기됐다.
인터넷·플랫폼
NHN, 페이코 자금수혈 이어간다···경영 정상화 박차
NHN이 자회사 NHN페이코에 대한 운영자금 600억원의 대여기간을 1년 연장했다. NHN페이코는 티몬·위메프 사태로 지난해 대규모 손실을 기록한 뒤 경영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NHN의 유동성 지원 아래 NHN페이코는 2027년 흑자 전환을 목표로 삼고 있다. 24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NHN은 전날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 페이코 운영자금 600억원의 대여기간을 내년 10월 30일까지 1년 연장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자율은 최초
IPO
노타, IPO 일반청약 경쟁률 2781.5대1···올해 최고치 기록
AI 경량화·최적화 기술 기업 노타가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경쟁률 2781.5대 1을 기록하며 올해 진행된 기업공개(IPO) 가운데 최고치를 나타냈다. 24일 노타에 따르면 일반 투자자 배정 물량 72만9000주 모집에 총 20억2771만6040주가 접수됐으며, 이에 따른 청약 증거금은 약 9조2261억원으로 집계됐다. 앞서 노타는 이달 14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2319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1058대 1을 기록했다. 최종 공모가는 공
패션·뷰티
코오롱인더스트리 FnC, 김민태 신임 대표 내정···패션사업 혁신 예고
코오롱그룹이 2026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김민태 코오롱ENP 부사장을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김 대표 내정자는 재무·경영 경험과 패션업 이해도를 바탕으로 그룹의 패션사업 재편과 트렌드 혁신을 이끌 전망이다.
은행
NH농협은행 ELS 투자손실 7723억원···강태영 행장 "피해 재발 막겠다"
NH농협은행이 판매한 파생결합증권(ELS) 상품에서 3만여 계좌 중 7723억원의 손실이 발생했다. 국회 국정감사에서 상품을 적금으로 오인한 고령 농민 피해와 직원의 고객응대 부실, 불완전판매 의혹 등이 지적됐다. 금감원의 배상 권고에도 상당수 피해 계좌는 미합의 상태다.
증권·자산운용사
김미섭·허선호 미래에셋증권 부회장, 실적 호조에 사실상 연임 확정
미래에셋증권의 김미섭·허선호 대표이사 부회장이 이번 그룹 인사에서 교체 없이 현 경영체제를 유지하며 사실상 연임이 확정됐다. 두 부회장은 내년 3월 말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으며, 연임은 내년 정기 주주총회 재선임 의결을 거쳐 공식화될 전망이다. 24일 미래에셋그룹은 주요 계열사 대표 교체와 전면적인 조직개편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통자산과 디지털자산의 융합을 통한 미래 금융 혁신을 추진하며, 글로벌·AI·리스크 관리 중심의 체질
제약·바이오
코오롱제약, 대표이사로 전승호 코오롱티슈진 대표 겸임 내정
코오롱그룹이 헬스케어 사업 강화 차원에서 전승호 코오롱티슈진 대표이사를 코오롱제약 대표이사로 겸임 내정했다. 전 대표는 인보사 미국 임상 3상, FDA 허가 준비 등 글로벌 신약 개발을 주도할 전망이다. 코오롱제약은 PBS203, PBL201, PBL211 등의 항암제와 아토피 치료제 등 신약 파이프라인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사/부음
HD현대, 2025년 임원 인사 단행···80명 대규모 승진
HD현대가 24일(금) 2025년도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이달 17일발표한 사장단 인사에 이은 후속 임원인사로 모두 80명이 승진, 발령됐다. 이날 인사에서 HD현대중공업 류홍렬 전무 등 7명이 부사장으로, HD현대사이트솔루션 정창화 상무 등 20명이 전무로 각각 승진했으며, HD현대오일뱅크 장용준 수석 등 53명이 상무로 신규 선임됐다. HD현대 관계자는 "그룹 전반의 사업 조정과 대내외적 불확실성을 고려하여 신속한 조직 안정화를 추구하는 동시에
인사/부음
[부음]진삼열(현대위아 커뮤니케이션팀 책임매니저)씨 모친상
▲안이란(향년 84세)씨 별세, 진삼열(현대위아 커뮤니케이션팀 책임매니저)씨 모친상 = 24일, 서울 고려대구로병원장례식장 203호실, 발인 26일 오전 10시, 장지 서울시립승화원. 02-857-0444
종목
4000까지 60포인트 남은 코스피···증권가 "글로벌 IT 업황 개선 기대감이 투자심리 견인"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3950선을 돌파하고 종가 기준 3940선 위에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세를 주도하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비롯한 주요 반도체 종목이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코스닥 역시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원·달러 환율은 1430원대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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