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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JTBC 검사 한양증권까지 확대···인수 심사도 들여다본다

증권·자산운용사

금감원, JTBC 검사 한양증권까지 확대···인수 심사도 들여다본다

금융감독원이 JTBC 회사채 발행 과정과 불완전판매 의혹을 들여다보는 과정에서 검사 대상을 한양증권까지 확대했다. 발행 주관사와 판매사를 넘어 회사채 인수 과정 전반으로 점검 범위를 넓히는 모습이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 8일부터 한양증권을 대상으로 현장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금감원은 앞서 지난 2일 JTBC 회사채 발행을 주관한 신한투자증권과 유동화 전자단기사채(ABSTB)를 개인투자자에게 판매한 키움

'팝업이 교두보'···백화점 해외 진출 공식 바꾼다

채널

'팝업이 교두보'···백화점 해외 진출 공식 바꾼다

국내 백화점업계가 팝업스토어로 해외 시장성을 먼저 검증한 후 플래그십 등 대규모 매장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선팝업·후확장'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현대·신세계·롯데백화점은 K패션과 뷰티, F&B 등 K콘텐츠 인기를 바탕으로 일본, 동남아는 물론 유럽과 북미 등으로 공략 지역을 확대 중이다. 초기 투자 부담은 줄이고 현지 반응을 빠르게 확인하며, 다양한 브랜드의 해외 진출 플랫폼으로서의 역할도 커지고 있다.

네카오, '가짜뉴스 심판' 맡았다···허위조작정보 판단 기준은?

인터넷·플랫폼

네카오, '가짜뉴스 심판' 맡았다···허위조작정보 판단 기준은?

네이버와 카카오가 허위조작정보를 걸러내는 '1차 심판' 역할을 맡게 됐다. 개정 정보통신망법이 시행된 영향이다. 정부가 게시물을 직접 삭제하거나 허위 여부를 판정하는 구조는 아니지만, 플랫폼이 표현의 자유와 이용자 보호 사이에서 균형을 잡아야 하는 새로운 책임을 지게 된 셈이다. 그렇다면 플랫폼은 어떤 기준으로 게시물을 삭제하거나 그대로 둘까. 10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8일 개정 정보통신망법 시행에 맞춰 네이버와 카카오는 허위조작정

CRL: FDA가 보내는 '빨간펜', 영원한 불합격은 아냐

제약·바이오

[제약바이오 해독기]CRL: FDA가 보내는 '빨간펜', 영원한 불합격은 아냐

FDA의 CRL(Complete Response Letter)은 신약 승인 불발을 뜻하지만, 영구적인 탈락이 아닌 보완 요구에 가깝다. HLB의 사례처럼 임상 데이터가 아닌 제조시설 문제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으며, 결함의 경중에 따라 추가 임상 여부와 보완 소요 시간이 달라진다. 투자자는 CRL 원인, 추가 임상 필요성, 재제출까지의 기간을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

화이자·릴리도 못 넘은 벽···코오롱 'TG-C' 임상 3상에 쏠린 눈

제약·바이오

화이자·릴리도 못 넘은 벽···코오롱 'TG-C' 임상 3상에 쏠린 눈

코오롱티슈진이 무릎 골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 TG-C의 미국 임상 3상 첫 톱라인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다. 임상 성공 시 글로벌 최초 사례가 될 전망이며, FDA 품목허가 신청과 상업화 준비도 가시화되고 있다. 국내외 파트너십 강화, 사법적 리스크 해소 등으로 명예 회복을 노리는 가운데, 국내 식약처 재허가와 환자 신뢰 회복 등 해결 과제도 남아 있다.

韓 조기 탈락에도 이용자 역대 최대···네이버 '월드컵 베팅' 득일까

인터넷·플랫폼

韓 조기 탈락에도 이용자 역대 최대···네이버 '월드컵 베팅' 득일까

네이버의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이 월드컵 중계권을 확보하며 이용자 확대 효과를 거뒀다. 한국의 조기 탈락으로 투자금을 회수할지 여부엔 불확실성이 남았지만, 대중 플랫폼으로의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실'보다 '득'이 많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10일 와이즈앱·리테일이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Android + iOS)를 표본 조사한 결과, 올해 6월 치지직 앱의 월간 사용자 수는 524만명으로 출시 이후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전월

파워 브랜드가 곧 경쟁력...삼성·현대, 재건축 '무혈입성' 이어진다

도시정비

파워 브랜드가 곧 경쟁력...삼성·현대, 재건축 '무혈입성' 이어진다

최근 도시정비사업 수주 시장에서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경쟁사 없이 단독 입찰로 사업권을 따내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신반포, 압구정 등 주요 사업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한 이후 조합과 경쟁사 모두 이들 대형사의 위상을 의식하며 경쟁 구도가 변화하고 있다. 공사비 상승과 부동산 경기 둔화로 건설사들이 선별 수주 전략을 강화하면서, 사업성 높은 핵심 사업장 중심으로 경쟁이 분산되는 양상이다.

삼성SDI, 'AI 전력망' 시대 ESS 패권···정부 사업 66% 석권

에너지·화학

삼성SDI, 'AI 전력망' 시대 ESS 패권···정부 사업 66% 석권

삼성SDI가 정부의 'AI 활용 ESS 구축지원 사업'에서 선정 사업자 9곳 중 6곳에 배터리셀을 공급하며 전체 용량의 약 66%를 차지했다. 삼성SDI의 ESS 통합 솔루션 SBB 1.5의 높은 에너지 밀도와 구조적 안정성, 현장 설치 편의성이 강점으로 꼽힌다. 업계는 이번 입찰 결과가 차기 대형 ESS 시장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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