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거래’ 늘자…1분기에만 증권사 지점 20곳 ‘폐업’
비대면 거래가 늘며 오프라인 점포를 줄이는 국내 증권사들이 늘고 있다. 운영 효율성 극대화를 위한 지점 통폐합도 활발히 이뤄지는 가운데 올해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지점을 찾는 투자자가 급감하며 1분기에만 20곳이 추가로 문을 닫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내 10대 증권사의 올해 1분기 기준 국내 지점 수는 556개다. 1년전(615개)보다 약 60곳이 줄었다. 올해 1분기에만 20곳이 추가로 폐업했다. 증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