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한국조선해양, 자회사 현대삼호중공업 SUEZMAX 2척 공사 수주
한국조선해양은 자회사 현대삼호중공업이 SUEZMAX 2척 공사를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1531억 원이며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3.91%에 달하는 규모다.
한국조선해양은 자회사 현대삼호중공업이 SUEZMAX 2척 공사를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1531억 원이며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3.91%에 달하는 규모다.
국내 대기업 중심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 방침을 밝힘에 따라 각 그룹사별 ESG 활동을 이끌어가는 인물에도 재계 관심이 높아졌다. 삼성, 현대차, SK 등 10대 그룹 중 상반기 중 설치하겠다고 발표한 신세계를 제외하면 일부 계열사별로 이사회 내에 ESG위원회를 설치하거나 ESG전담 조직을 꾸려 책임자를 뒀다. 관심은 ESG를 누가 맡아 ESG활동을 활발히 펼치느냐 여부에 쏠린다. 재계 1위 삼성전자는 ESG를
삼성전자가 올해 미국 냉동공조협회(AHRI)가 수여하는 ‘퍼포먼스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대형 시스템에어컨, 중소형 시스템에어컨, 중소형 냉방 전용 시스템에어컨 등 3개 제품군에서 이 상을 받았다. 퍼포먼스 어워드는 AHRI가 각 제품군에서 무작위 선정한 시스템에어컨 제품들에 대해 국제 공인 시험소가 진행한 성능평가를 토대로 수상업체가 선정된다. 특히 3년에 걸쳐 진행되는 엄격한 사후관리 시험 기준까지 통
올해 1분기 2개 상조업체가 흡수합병됐다. 상조업체가 폐업하면 납입한 금액 50%를 돌려받거나 유사한 타사 상품으로 교체 가능하지만, 이를 모르고 넘어가는 고객들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23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기준 등록 상조업체는 75개사로 지난해 말보다 2곳 줄었다. 이 기간 부도나 폐업으로 등록 취소된 업체는 없었고 흡수합병으로 직권말소된 업체는 두 곳이다. ‘금강문화허브’와 ‘좋은라이프’가 ‘프리드라이프’에
국내 카드업계 1위사 신한카드가 발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성과보고서’가 국제 검증 절차를 통과했다. 신한카드는 2019~2020년 ESG 성과보고서에 대해 국제검증기준(AA1000AS)에 따른 검증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신한카드는 고객과 투자자 등 이해관계자들에게 신뢰성이 높은 ESG 경영 정보를 공개하기 위해 국제기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에 따라 성과보고서를 작성했다. 이 보고서는 지난 2년간 신한카드가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269억 원을 기록했다고 23일 잠정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조870억 원을 실현해 전년 동기 대비 28.6%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928억 원으로 44.5% 늘었다.
더불어민주당이 반도체기술특별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면서 업계에 대한 파격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23일 민주당은 반도체기술특별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임원 출신인 양향자 의원이 위원장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특위는 총 25명 규모로 소병철, 김경만, 김병주, 김주영, 의원이 부위원장을 맡았고 관련 상임위원장인 이학영(산업위원장), 윤후덕(기재위원장), 이원욱(과방위원장) 의원과 홍익표 정책위의장 등이 위원으로 자리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점점 거세지는 가운데 23일 신규 확진자 수는 800명에 육박했다. 전날보다 60여명 늘면서 사흘 연속 700명대를 이어갔다. 특히 '4차 유행' 이후 연일 최다 기록을 경신하고 있어 향후 확산 추이가 주목된다. 현재 전국 곳곳에서 가족·지인모임, 학교·학원, 회사·직장, 음식점 등 거의 모든 일상 공간에서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끊이지 않는 데다 지역사회에 '숨은 감염자'도 계속 누적되고 있어 앞으로 확
대우건설 (대표이사 김형)은 23일 김형 대표이사를 사업대표로 재선임하고, 정항기 CFO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관리대표로 신규 선임함으로써 각자대표 체제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8년 취임한 김형 사장은 2년 연속 민간건설사 중 최대 주택공급을 달성하는 등 수익성을 개선시키는데 성공하는 한편, 나이지리아 LNG Train 7 공사 (2.1조원)에서 국내 업체 최초로 원청지위 확보에 성공하고 이라크 알포 항만공사 (2.9조원) 수주하는 등
현대카드와 대한항공이 국내 최초의 항공사 전용 신용카드인 ‘대한항공카드’ 출시 1주년을 기념해 특별기를 띄운다. 현대카드와 대한항공은 오는 5월 29일 대한항공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기를 이용한 무착륙 관광 비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양측이 지난해 4월 선보인 대한항공카드 출시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407석 규모의 A380 특별기는 이날 오후 12시 30분 인천국제공항에서 이륙해 강릉, 부산, 대한해협, 제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화성으로 보낸 우주 헬기 인저뉴어티가 거의 52초 동안 약 5m 높이로 날아오르며 2차 비행에 성공했다. 22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NASA는 이날 인저뉴어티의 2차 비행 성공을 발표했다. 인저뉴어티는 '라이트 형제 필드'로 명명된 화성의 이륙 장소에서 16피트(4.9m) 높이로 떠서 51.9초 동안 비행했다. 화성 지표면에서 먼지바람을 일으키며 이륙한 인저뉴어티는 짧은 정지 비행 이후 5도 각도로 몸을 기울여 7피
가정용 살충제 브랜드 홈키파∙홈매트를 제조·판매하는 헨켈홈케어코리아(대표 김광호)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모기제로캠페인’을 진행한다. 헨켈홈케어코리아는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헨켈홈케어코리아 본사에서 김광호 대표와 대한적십자사 조남선 혈액관리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모기 감염 예방 캠페인 진행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헨켈과 대한적십자사는 최근 들어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기온상승, 해충
신한금융지주의 2021년 1분기 순이익이 1조1919억원으로 집계돼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다. 이는 비은행 부문 이익이 전년보다 84.4% 증가해 약진하고, 비이자 이익도 40.4% 늘어나는 등 핵심 이익이 강화된 영향이다. 그룹 전체 이익 중 비은행 실적 기여도는 48%로 크게 성장했고, 비은행 부문 순이익은 6133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신한금융은 23일 2021년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1분기 순이익은 1조1919억원으로, 전년동기(9324억원) 대비 27.8% 증가했
한국과 중미 지역 8개국이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외교부는 22일(현지시간) 코스타리카에서 열린 한·중미통합체제(SICA) 외교차관회의에서 오염수 방류의 위험성에 대한 공동의 인식을 토대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고 23일 밝혔다. SICA는 중미 지역 통합과 발전을 목표로 1991년 발족한 지역기구로, 벨리즈,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등 8개국으로 구성됐다. 양측은 공동성명에서 오염 물질의 해양 배출이 초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22일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항공 계열사인 에어부산, 에어서울과 함께 공동 협의체를 발족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의체는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에어서울 ‘항공 3사’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비행을 위한 공동 방안을 수립하고 전문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발족했다. 항공서비스 전문성과 풍부한 노하우를 축적한 아시아나항공이 주도해 협의체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협의체 신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