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사외이사 대해부]작년 연봉 ‘빈익빈 부익부’…삼성·흥국화재, 2배 차이
국내 손해보험사 사외이사의 지난해 연봉이 회사에 따라 최대 2배 이상 차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1위사 삼성화재는 유일하게 보수 지급 총액이 3억원을 웃돌았다. DB손해보험은 1인당 평균 보수가 5000만원을 밑돌아 하위사들보다 적었다. 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보, 메리츠화재, 한화손보, 흥국화재 등 이달 정기 주주총회 소집을 공고한 6개 상장 손보사 중 지난해 사외이사 1인당 평균 보수 지급액이 가장 많은 곳은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