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이어 삼성화재도…中기업과 손잡고 대륙 공략
국내 손해보험업계 2위사 현대해상에 이어 1위사 삼성화재도 중국 보험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현지 기업들과 손을 잡았다. 한국계 기업보험 물건에 의존하는 독자 성장에 한계를 느낀 대형 손보사들은 합작 기업들의 자본과 인프라를 활용해 현지인을 대상으로 영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2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전날 텐센트, 상해지아인문화매체유한회사, 위싱과학기술회사, 상해티엔천자산관리회사, 보위펀드 등 5개 중국 기업과 3200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