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전경련 회장, 18개국에 기업인 입국금지 조치 철회 요청
허창수 전경련 회장이 한국 내 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한국발 입국자에 대한 입국금지(제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 주요 교역국에 비즈니스 목적 입국에 대해서는 조치를 철회해 줄 것을 요청하는 긴급서한을 12일 발송했다. 발송대상은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총교역액 중 교역비중이 1%를 넘는 국가의 외교부·법무부 장관이다. 중국, 미국, 일본, 베트남, 홍콩, 대만, 독일, 호주, 사우디, 러시아 등 18개 국가가 그 대상국에 포함됐다. 아직 입국금지 등의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