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동국제강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 ‘BB+’로 하향
한국신용평가는 동국제강의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BB+’로 하향 평가했다. 10일 한신평은 동국제강의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BB+’로 강등했다고 밝혔다. 다만 재무부담이 과중한 수준이지만, 후판사업 구조조정과 보유자산 매각 등을 통한 추가적 재무구조 개선 가능성을 감안할 때 등급전망은 ‘안정적’으로 제시했다.동국제강은 그룹의 주력 청강업체로 조강능력이 360만톤에 달한다. 올해 9월 말 기준 봉형강 370만톤, 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