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보다 치료제 먼저…국내 제약사 개발 박차
셀트리온과 GC녹십자의 국산 코로나 치료제 개발과정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다수의 국내 전통 제약사들이 약물 재창출 방식으로 국산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부광약품, 신풍제약, 종근당, 대웅제약, 동화약품 등이 국산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해 임상을 진행중이다. 부광약품은 국내 제약사 중 가장 먼저 임상에 진입했다. 부광약품은 지난 4월 레보비르(성분명 클레부딘)를 코로나19에 사용하는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