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자영업자 지원, 방역조치 강도·업종별 피해로 세분화”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 피해계층 지원은 방역조치 강도와 업종별 피해수준 등을 기준으로 세분화해 최대한 두텁게, 촘촘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 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추가경정예산(추경)은 피해 지원, 고용 대책, 백신 방역 대책’ 등 3개의 카테고리로 구성할 것”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정부는 추경을 다음 달 2일 국무회의에 상정해 확정한 뒤 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