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내년도 생활임금 시급 1만250원…“올해 보다19.3%↑”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지난 5일 노사민정협의회 정례회의를 열고 2020년 생활임금을 시급 1만25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내년도 최저임금 8,590원보다 1,660원(19.3%) 많은 금액으로 올해 생활임금 (10,000원)보다 2.5% 인상된 금액이다. 생활임금을 월급으로 환산 시 (월 근로시간 209시간 기준) 2,142,250원으로 올해 (209만원)보다 52,250원 늘어나게 된다.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는 한국노총 경기중부지역지부·안양과천상공회의소·대학교수 및 시민단체·안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