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훈 코로나19 야간 규제 완화 추진···유흥주점 12시까지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부 방역 지침과 별도로 야간 규제 완화 등의 내용이 담긴 ‘서울형 거리두기’를 마련 중이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12일 오전 코로나19 브리핑에 직접 참석해 정부 방역 지침과 별도로 적용할 ‘서울형 거리두기’ 큰 틀을 언급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오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거리두기 방식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해왔다. 이에 시는 업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10일 ‘유흥시설·식당 등 형태별 분류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