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경제 충격 극복에 내년 예산 집중 투자
올해 한국 경제를 강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을 극복하기 위해 정부가 내년도 예산을 집중적으로 투자할 방침이다. 자영업·소상공인, 수출·생산, 공공인프라, 한류 관광 등 분야에 예산을 우선 배분해경제가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마중물을 댄다는 계획이다. 기획재정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1년도 예산안 편성 및 기금운용계획안 작성지침’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확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각 부처는 지침에 따라 내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