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교체 바람에도…박홍진 현대그린푸드 사장 유임된 사연
현대백화점그룹의 2020년도 정기인사에서 ‘세대교체’가 핵심 키워드로 작용한 가운데, 박홍진 현대그린푸드 대표이사의 유임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달 말 부사장 2명, 전무 2명을 포함해 승진 36명, 전보 28명 등 총 64명에 대한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중 현대그린푸드는 이번 인사에서 이진원 경영지원실장 겸 식품안전실장, 이종필 외식사업부장, 박주연 그리팅사업담당 등 3명의 상무를 배출했다. 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