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한 초·중·고교서 또 석면 검출…“제거공사 후 대청소도 했는데”
지난 겨울방학 석면제거공사 후 대청소까지 초중고등학교 여러 곳에서 석면이 또 검출됐다. 이들 학교는 개학해 이미 학생들이 등교하고 있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시교육청과 시민단체 환경보건시민센터, 한국석면추방네트워크 등은 지난 6∼16일 학부모 신청을 받아 종로구 덕수초등학교, 관악구 난곡초, 강남구 대왕중학교, 성북구 석관고등학교를 조사한 결과 4곳 모두에서 백석면이 나왔다고 밝혔다. 석관고에서는 백석면보다 발암성이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