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1분기 영업익 121억원···전년比 112%↑ 금호건설이 1분기 영업이익 121억원, 당기순이익 108억원을 기록하며 수익성이 개선됐다. 원가율이 높았던 현장 마무리와 수익성 높은 사업 확대, 선별 수주, 이자 비용 절감 등 내실 경영으로 실적이 반등했다. 현금자산 증가와 차입금 감소로 재무구조도 강화됐다.
이마트, '아픈 손가락' 신세계건설에 또 긴급자금 수혈···수년째 '악순환' 이마트가 신세계건설의 유동성 위기 극복을 위해 5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신세계건설은 부동산 경기 침체와 미분양 적체, PF 만기 연장 실패 등으로 재무구조가 악화됐다. 이로 인해 이마트 본체의 재무 부담 역시 가중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현대해상, 1분기 순이익 9.9%↑···장기보험 실적 견인하며 성장 현대해상이 올해 1분기 장기보험 손익 호조에 힘입어 순이익이 9.9% 증가했다. 자동차보험 부문은 보험료 인하와 보상원가 상승 여파로 적자가 이어졌다. 투자손익은 금리 상승 영향으로 크게 줄었으며, 지급여력비율과 보험계약마진은 소폭 개선됐다.
불황에도 견조한 삼성 보험 쌍두마차···생명은 투자, 화재는 보험 올 1분기 보험업계에서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만이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삼성생명은 투자손익 확대와 배당수익 증가가, 삼성화재는 보험 본업 강화 및 선제적 채권운용이 실적을 이끌었다. 반면, 5대 금융지주 보험사 계열 7곳은 금리 변동과 손해율 부담 영향으로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코스피, 8000선 돌파 후 5% 급락···매도 사이드카 발동 코스피가 장중 사상 첫 8000선을 돌파한 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 및 차익 실현 물량 출회로 급락해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피200 선물가격이 5% 이상 하락하며 프로그램 매도호가는 5분간 정지됐다. 이날 지수는 약세를 보이며 시장 변동성이 커졌다.
"국민께 사과" 삼성전자 사장단, 고개 숙였다···노조엔 조건 없는 대화 촉구 "저희 삼성전자의 노사 문제로 국민들과 정부에 큰 부담과 심려를 끼쳐드렸습니다. 깊이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삼성전자 사장단이 노사 갈등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문을 냈다. 총파업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사장단은 노조에 조건 없는 대화를 재차 요청했다. 삼성전자 사장단 일동은 15일 입장문을 통해 "성취가 커질수록 우리 사회가 삼성에 거는 기대가 더 엄격하고 더 커지는데, 이를 제대로 살피지 못했다"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금융당국, 토큰증권 제도화 속도···조각투자 '풀링' 허용·온체인 결제 추진 금융위원회가 토큰증권 제도 도입을 앞두고 발행·유통·결제 인프라 등 세부 제도 설계를 본격 추진한다. 조각투자 기초자산의 풀링 방식 허용과 온체인 결제 인프라 구축, 장외 거래한도 등 주요 쟁점이 논의됐다. 7월 하위법규와 가이드라인이 공개될 예정이다.
광진·성북 뛰고 강남은 하락···서울 집값 혼조 속 우상향 지난달 전국 주택 가격이 상승 흐름을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재건축 추진 단지와 역세권·대단지 등 선호 단지에서 상승 거래가 이어지면서 매매·전세·월세 모두 오름세를 기록했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4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전국 주택종합 매매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16% 상승했다. 수도권은 0.31%, 서울은 0.55% 올랐고 지방도 0.02% 상승했다. 부동산원은 시장 참여자들의 관망 분위기 속에서도
함영주, 디지털자산 사업 확장 본격화···미래 먹거리 선점 나선다(종합) 하나금융그룹은 두나무 지분을 약 1조 원에 인수하며 4대 주주에 올랐다.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대규모 가상자산 거래소 지분을 확보해 디지털자산 사업을 본격화하고, 블록체인 기반 외화송금·스테이블코인 등 신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함영주 회장은 금융과 디지털자산 혁신모델 구축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연일 매 맞는 금융권···상생 청구서에 가려진 '리스크' 경고음 정부의 금융권에 대한 압박이 거세지며 포용금융 정책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연체채권 소각, 중금리대출 부담 등 금융권의 리스크와 수익성 악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내외 사업보고서에서도 건전성 악화 가능성이 명확히 지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