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꽉 찬 강남 공략···다이소, 매출 5조 클럽 신화 쓸까 다이소가 외국인 관광객과 유동인구 증가로 강남권 매장 수를 1년 만에 두 배 이상 늘리며 핵심 상권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청담도산공원점 오픈 등 신규 출점으로 강남권 매장은 49개가 됐다. 외국인 카드 결제와 식품·뷰티 상품 인기가 매출 성장에 기여하며, 규모의 경제 효과와 대형 매장 확대로 연매출 5조원 돌파가 주목된다.
현장 카카오게임즈, '도깨비의세계' 10월 출시···"글로벌 시장서 통할 것" 카카오게임즈와 슈퍼캣이 공동 개발 중인 신규 MMORPG '도깨비의세계'가 쇼케이스에서 핵심 콘텐츠와 개발 방향을 공개했다. 네이버 원작 IP에 기반해 하이브리드 비주얼, 무한 스킬 덱 빌딩, 문파 중심 협력 시스템, 선택형 PvP, 게임 내 경제 체계 등을 강조했으며, AI비서 '묘롱'이 유저 성장 전략을 제안하는 등 차별화된 요소를 선보였다.
해태 품고 이익 두 배···빙그레, 다음 과제는 '해외' 빙그레가 해태아이스크림을 합병한 이후 수익성과 영업이익률을 크게 끌어올렸다. 운영 효율화와 제품 라인업 정리 등으로 이익 체질을 개선했으며, 상반기 영업이익률이 11.1%까지 급등했다. 내수 비중이 84%로 높아 수출 비중 확대와 해외 시장 공략이 향후 핵심 과제로 부상했다.
실리콘투 매출 94%가 기업고객···K뷰티 '글로벌 도매상'으로 질주 K뷰티 확산을 타고 실리콘투가 B2B 기업고객 사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도매 유통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매출은 7492억원, 영업이익 1475억원으로 각각 46.6%, 47.6% 증가했다. 기업고객 대상 CA 사업이 전체 매출의 94%를 차지하며, 미국·유럽 등 해외 시장에서 매출이 크게 늘었다. 실리콘투는 유통망을 바탕으로 K뷰티 외에 식품, 의류 등으로 범위를 넓히고 있다.
베일 벗은 제네시스 GV90···한국 전통美 품은 플래그십 SUV 제네시스가 샌프란시스코에서 플래그십 전동화 SUV 'GV90'과 한정 모델 'GV90 네오룬'을 세계 최초 공개했다. GV90은 5285mm에 달하는 대형 차체와 123.5kWh 대용량 배터리, 세계 최초 B필러 없는 코치도어와 루프 에어백 등 첨단기술을 탑재했다. 한국적 디자인과 프리미엄 사양, 고급 안전장치까지 갖춘 GV90은 글로벌 럭셔리 SUV 시장 경쟁에 본격 나선다.
불닭 효과에 광고판도 흔든 삼양···불붙은 K라면 마케팅 대전 K라면의 해외 성장에 따라 라면 3사 광고선전비가 올해 상반기 1503억원으로 38.2% 늘어났다. 삼양식품은 불닭 브랜드를 중심으로 광고비를 74.1% 확대해 농심과의 격차를 2억원까지 좁혔다. 농심은 신라면 40주년 마케팅에 힘썼으며, 오뚜기는 매출 성장률에 맞춰 안정적으로 집행했다.
hy, '야쿠르트XO' 덕분에···흑자 전환 '기대감' 커졌다 hy가 야쿠르트XO 판매 호조와 독자 프로바이오틱스 라인업 확대를 통해 발효유 중심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메가MGC커피 등과 협업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지만, 기타 사업 적자와 현금흐름 악화가 실적 개선의 주요 과제로 남았다. 연결 흑자 전환 여부는 신규 브랜드 성과와 손실 사업의 구조조정에 달려 있다.
네이버 노조, 사측에 계열사 통합교섭 요구···내달 9일 단체행동 예고 네이버 노동조합이 개별교섭 구조를 깨고 네이버 본사와의 '통합교섭'을 추진한다. 최근 임금교섭이 결렬돼 쟁의권을 확보한 네이버제트 사례를 계기로 계열사들의 노동조건을 사실상 결정하는 네이버가 직접 교섭에 나서야 한다는 요구다. 노조 측은 통합교섭에 대한 사측의 책임 있는 답변이 없을 경우 내달 9일 단체행동에 나서겠다고 예고했다. 민주노총 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네이버지회(네이버노조)는 20일 정오 경기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본
'자산 55조' 우리금융 생보사 출범··· '2000명 GA 화학적 결합'이 사활 가른다 우리금융이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통합을 공식화하면서 업계 5위권의 대형 생명보험사 출범이 예고됐다. 이번 통합에서는 성대규 대표의 주도 아래 각각 자회사형 GA를 보유한 두 생보사의 설계사 조직 통합과 영업력 유지가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GA 통합방식, 설계사 관리체계, 상품 포트폴리오 결합, 판매채널 확대 등이 통합 성패를 좌우할 전망이다.
"돈벌이는 DS, 보상은 DX?"···삼성전자 성과급 갈등이 '분사론' 불붙였다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의 분사설이 성과급 갈등을 계기로 재점화됐다. 반도체(AI 중심) 부문과 완제품(DX) 부문의 실적 및 보상 격차가 확대되고, 사업 구조의 비효율성이 지적되면서 분리 시나리오가 논의되고 있다. 하지만 지배구조, 자금 운용, 주주가치 등 복잡한 이해관계로 실제 조직 분리 가능성은 낮다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