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신약'보다 숫자로···제약·바이오 공시 전면 개편 금융감독원이 제약·바이오 기업의 공시 기준을 전면 개편한다. IPO 단계에서는 예상 시장 규모와 임상시험 성공 확률, 허가 위험, 개발 비용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도록 하고, 상장 이후에는 연구개발 이력과 기술이전 대가를 세분화해 공개하도록 했다. 중요 정보는 언론보도보다 공시를 통해 먼저 알리도록 하는 가이드라인도 마련했다.
코너스톤 투자자 도입 본격화···'공모주 잔혹사' 막고 IPO 가격 신뢰 높인다 금융위원회가 공모가 산정 정확도와 상장 직후 주가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사전수요예측과 코너스톤 투자자 제도 도입을 추진한다. 기관투자자 수요를 미리 반영하고, 장기 투자자에 대한 보호예수 조건을 강화해 '공모주 잔혹사'를 완화할 방침이다. 시장별 배정 비율과 자격 기준을 구체화하고, 이해상충 방지 및 정보관리 체계도 제도에 반영했다.
삼성은 포르쉐, 신한은 벤츠···카드업계 우량고객 확보 '총력' 삼성카드와 신한카드는 각각 포르쉐, 메르세데스-벤츠와 PLCC 형태의 제휴카드를 선보이며 프리미엄 고객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차량 관리와 맞춤 혜택, 공항 라운지 등 다양한 서비스로 고소득층을 장기 회원으로 확보하는 동시에, 카드사와 자동차사가 보유한 데이터를 결합해 맞춤형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는 전략이다.
트럼프 "두들겨 팰 것"···미·이란 충돌에 국제유가 8% 급등 미국과 이란의 군사 충돌이 재점화되면서 국제유가가 하루 만에 약 8% 급등했다.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와 원유 공급 차질에 대한 우려가 시장을 자극했다. 브렌트유와 WTI 모두 큰 폭으로 올랐고,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긴장 고조에 따라 국제유가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미국과 이란의 추가 군사 대응 및 산유국의 공급 정책이 유가 흐름을 좌우할 핵심 변수로 지목된다.
삼성SDS, 2Q 영업이익 2318억원···전년比 0.7%↑ 삼성SDS가 올해 2분기 클라우드와 물류 사업의 동반 성장으로 매출 3조7178억원, 영업이익 2318억원을 기록했다. 클라우드 사업은 대외 매출이 75%나 증가하며 IT서비스 실적을 견인했고, 디지털 물류 플랫폼과 항공·계약 물류 확대 등으로 물류 부문도 성장했다. AI 인프라 및 플랫폼 투자와 전략적 지분 확보로 미래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한컴, AI 앞세워 반기 최대 매출···'에이전틱 OS' 승부수 던진다 한컴이 인공지능(AI) 사업 성장에 힘입어 반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AI 사업으로 체질 전환을 추진하는 과정에서도 25%를 웃도는 영업이익률을 유지하며 외형 성장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가다. 한컴은 30일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별도 기준 올해 상반기 매출 986억원, 영업이익 31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2% 증가하며 반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9.6% 감소했지만 순이익은 한
LG엔솔, ESS 타고 2분기 흑자 전환···'전기차 한파' 돌파구 찾았다(종합) LG에너지솔루션이 에너지저장장치와 원통형 배터리 판매 확대를 통해 2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ESS 출하 증가와 사업구조 재편 덕분에 매출이 크게 늘었으나, 미국 AMPC(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 지원을 제외하면 배터리 사업 자체 수익성은 여전히 미흡한 상황이다. 북미 AI 데이터센터 ESS 수주 확대와 차세대 배터리 개발로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도 나서고 있다.
2026 시평 치고 올라온 GS·현엔···건설 '빅5' 판도 재편 2026년도 시공능력평가 결과,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1·2위를 유지한 가운데 GS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이 각각 두 계단씩 오르며 상위권 경쟁 구도가 재편됐다. DL이앤씨는 6위로 하락했고, 대우건설 역시 5위로 내려앉았다. 중견 건설사들도 순위 변화가 컸으며, 효성중공업 등은 상승한 반면 반도건설 등은 하락했다.
2026 시평 삼성물산 13년째 1위···GS건설 '빅3' 복귀 삼성물산이 13년 연속 국내 건설사 시공능력평가 1위 자리를 지켰다. 현대건설도 2위를 유지한 가운데 GS건설이 5년 만에 '빅3'에 복귀하며 상위권 판도가 재편됐다. 반면 지난해 3·4위였던 대우건설과 DL이앤씨는 실적 부진 여파로 나란히 순위가 하락했다. 30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6년도 시공능력평가(토목건축부문)'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시평액 34조8785억원으로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34조7219억원보다 1566억원 증가하며 13년 연속 선두 자리를
2026 시평 삼부토건 100위권 이탈···경동건설 69계단 상승 올해 시공능력평가에서는 중견·중소 건설사의 100위권 변동이 크게 나타났다. 법정관리로 삼부토건 등 9개사가 탈락한 반면, 경동건설이 69계단 상승해 신규 진입업체 중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PF시장 위축, 공사비 상승 등으로 실적 및 재무 안정성이 순위 변동에 결정적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