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Depth 전기 없는 AI 없다···굴뚝산업의 화려한 귀환 AI 산업의 급성장으로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가 크게 증가하면서 조선·철강·화학 등 전통 제조업이 핵심 인프라 공급자로 주목받고 있다. 발전설비와 송전망 확충 속도가 AI 성장에 미치지 못해 산업용 부지와 전력망을 보유한 기존 공장 부지의 가치가 재평가되고 있으며, 빅테크 기업들도 전력 확보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최문규 부회장 체제 한신공영, 내실 경영 결실 건설경기 침체에도 한신공영이 안정적 수주잔고와 보수적 사업 전략을 바탕으로 실적을 개선했다. 도급 건축 매출 증가와 공공사업 중심의 포트폴리오가 수익성 강화에 기여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상승했으며, 자본총계와 부채비율 등 재무도 양호한 상태다. 다만, 매출채권 증가와 현금흐름 적자 등은 과제로 남아 있다.
1분기 745억 영업익 낸 호텔롯데···시장 시선은 '재무구조'로 호텔롯데는 면세점과 호텔사업 회복에 힘입어 실적이 반등하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 유입 증가와 FIT 수요 확대 등이 수익성 개선을 이끌고 있으나, 롯데렌탈 매각 무산으로 유동성 확보에 차질이 생겼다. 계열사 신용보강과 해외 사업 지급보증 등 잠재 재무 리스크도 이어지고 있다. 신종자본증권 발행 등 자본 확충으로 재무구조 개선을 모색하는 가운데, 실적 회복을 재무 안정성 강화로 연결하는 전략이 중요 과제로 부상했다.
3443가구 '대어' 꺼낸 아이에스동서···3.5조 자체사업 출격 아이에스동서는 경북 경산 중산지구에서 3443가구 규모의 '펜타힐즈W' 분양에 나선다. 총 사업비 3조5000억원, 자체사업 강점을 앞세워 주택사업 경쟁력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속도를 냈다. 1분기 건설 부문 영업이익률 43.6% 등 실적도 크게 개선됐다.
현장 젠슨 황·SK家 '치킨 상견례'···최태원과 7번째 만남에 '진짜 깐부' 엔비디아 젠슨 황 CEO가 7일 깐부치킨 삼성점에서 SK그룹 최태원 회장 및 SK하이닉스, SK텔레콤 경영진과 만나 치맥을 하며 친분을 다졌다. 이날 자리는 AI 슈퍼컴퓨터, 반도체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의지를 확인하는 상징적 의미로, 양측 가족도 동행해 우의와 파트너십을 강조했다.
젠슨 황, 하루 만에 자동차·게임·로봇·반도체 훑었다···내일 'AI 협력' 본게임(종합)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방한 3일차에 현대차, 크래프톤, 엔씨소프트, 두산, SK그룹 등 국내 주요 기업 인사들과 연이어 만나며 AI 협력 논의를 이어갔다. 냉면 오찬, PC방, 야구장, 치킨집 등에서 다양한 소통을 선보였으며, 8일부터 주요 기업 사옥 방문을 통한 본격적인 사업 회의에 돌입할 예정이다.
현장 가죽재킷 벗고 93번 유니폼···잠실 달군 젠슨 황의 '댄스타임'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잠실야구장에서 두산베어스 유니폼을 입고 93번 등번호로 시구에 나섰다. 국내 주요 기업 총수들과의 협력 논의 후, 응원 도구를 흔들고 팬들과 사진을 찍는 등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치킨과 맥주를 즐겼다. 마운드 경험과 한국식 식사, 이후 치킨집에서 최태원 회장과의 만남까지 화제를 모았다.
방한 막판 '광폭 행보'···젠슨 황, SK·LG·삼성 잇단 회동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방한 마지막 날 SK·LG·삼성 등 국내 주요 재계 인사들과 잇따라 만나 AI 반도체, 인공지능 인프라,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HBM 공급망 및 차세대 AI 제품 협력, 데이터센터, 피지컬 AI 등 미래 사업까지 포괄적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고환율에 커지는 경제 불안···외국인 대량 순매도에 시장 변동성 확대 국내 증시는 반도체 부문의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고물가와 환율 상승, 외국인 자금 이탈 등 거시경제 불안 요인으로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소비자물가 상승률과 함께 외환·채권·주식시장의 동반 불안이 심화되고 있다.
수도권 레미콘 노조 8일부터 집단 휴업···건설·반도체 공정 차질 우려 전국레미콘운송노동조합이 8일부터 수도권에서 집단 휴업에 돌입한다. 노조는 실질 운반비 인상 및 고용안정, 단체교섭 수용을 요구하고 있으나, 제조사들은 건설 경기 악화와 판결 불확실성을 이유로 교섭에 난색을 표했다. 이번 파업으로 주택 건설과 주요 반도체 클러스터 현장의 공정 지연이 우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