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진 금감원장 1년···소비자보호 패러다임 전환 앞장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취임 1년간 금융소비자보호를 중심에 두고 감독 패러다임을 사후구제에서 사전예방으로 전환하는 데 주력했다. 금융소비자보호자문위원회 출범, 민생금융범죄와 보험사기 등 시장질서 교란행위 대응,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적발, 취약계층 보호와 금융관행 개선 등 다양한 제도 혁신 성과를 거뒀다.
아시아나항공, 2분기 영업손실 2951억원···유가·환율 상승 여파 아시아나항공이 중동전쟁에 따른 고유가와 고환율 영향으로 올해 2분기 2951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여객사업 매출은 15% 성장했으나, 화물기 사업부 매각과 운항 비용 증가가 실적에 타격을 줬다. 아시아나항공은 3분기 유가와 환율 안정, 성수기 수요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한투, KDB생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종합금융그룹' 도약 한국투자금융지주가 KDB생명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결정은 일곱 번째 매각 시도 끝에 성사된 것으로, 한투금융은 증권 중심에서 보험업까지 사업을 넓히며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추가 실사와 자본확충 조건 협상, 금융당국 심사 등 후속 절차가 남아 있다.
스타벅스코리아, 첫 분기 적자···'탱크데이' 후폭풍 스타벅스코리아가 탱크데이 논란 이후 소비자 불매 움직임 확산 등으로 사상 처음 분기 적자를 기록했다. 올해 2분기 영업손실은 184억원, 매출은 74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적자 전환 및 6.1% 감소했다. 이 같은 실적 부진은 이마트 등 모회사 경영에도 악영향을 미쳤다.
F&F ' 디스커버리' 글로벌 IP 품었다··· 영토 확장 '시동' F&F가 미국 디스커버리 커뮤니케이션즈로부터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글로벌 상표권과 지식재산권을 8000만달러(약 1139억원)에 인수했다. F&F는 아시아 시장에서의 브랜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하며, 고기능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차바이오텍, 상반기 연결 매출 6461억···당기순이익 '흑자 전환' 차바이오텍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6461억원과 당기순이익 281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매출 증가는 해외 헬스케어 사업 성장과 계열사 실적 확대로 이뤄졌다. 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확대와 연구개발 투자로 영업손실은 증가했으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효과로 순이익이 개선됐다.
이찬진 금감원장 취임 1년···주가조작엔 '퇴출', 증권사엔 모험자본 확대 금융감독원은 이찬진 원장 취임 1년 동안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대응과 증권사 모험자본 공급 확대를 추진했다. 특별사법경찰 인지수사권 도입 등을 통해 중대 불공정거래에 대한 수사 대응을 강화하고, 불법이익 환수와 시장퇴출 조치까지 확대한다. 발행어음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추가 인가와 관련 제도 개선을 추진하는 한편 공시감독 강화와 자산운용사 수탁자 책임 점검도 이어갈 계획이다.
공정위, 정유 4사 전격 조사···주유소에 '자사 제품만' 팔게 했나 공정거래위원회가 SK에너지, GS칼텍스, HD현대오일뱅크, 에쓰오일 등 정유 4사를 대상으로 주유소가 타사 석유제품을 판매하지 못하도록 제한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정유사와 주유소 간 거래 조건과 거래 관행을 집중 점검하는 절차이며, 법 위반이 확인된 것은 아니다. 주요 쟁점은 거래제한 의혹과 계약 조건이다.
4년 만에 왕좌 바뀌나···하반기 미래에셋vs한국투자증권 1위 싸움 본격화 미래에셋증권이 올해 2분기 스페이스X의 대규모 IPO 평가이익 효과로 순이익 1위에 올랐다. 한국투자증권과의 1조원 격차로 연간 실적 순위 변동이 예상되나, 스페이스X 주가 변동성이 하반기 실적의 최대 변수로 꼽힌다. 하반기까지 연간 누적 순이익 1위 자리를 미래에셋증권이 지킬 경우 한국투자증권은 4년 만에 1위 자리에서 내려오게 된다.
특금법 개정안 시행 'D-7'···가상자산 업계, 새 심사 기준 맞추기 '분주'(종합) 금융당국이 개정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시행을 앞두고 가상자산 사업자에 대한 신고 및 심사 기준을 대폭 강화했다. 최대주주 및 주요주주에 대한 법률 위반 이력과 재무건전성, 자금세탁방지(AML) 조직과 전산설비의 실질 운영 여부까지 점검하며, 변경신고제도도 사전신고로 전환했다. 기존 사업자는 11월20일까지 재신고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