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약·바이오, 하반기 FDA 승인 전쟁 돌입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하반기에도 미국 FDA 승인에 적극 나서고 있다. 상반기 승인 건수 감소와 지연 현상이 이어졌지만, HLB, HK이노엔, 큐렉소, 뉴로핏 등 주요 기업들이 신약과 의료기기 인허가에 도전하며 미국 시장 공략을 지속할 전망이다.
한 컷 '우수기업연구소 지정서 수여식' 축사 밝히는 류광준 과기혁신본부장 류광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9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 2025년 상반기 우수기업연구소 지정서 수여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우수기업연구소 지정제도'는 기업 연구개발의 질적 성장을 유도하고 민간 R&D의 선순환 생태계 조성 목적으로 지난 2017년에 도입됐다. 2025년 상반기까지 누적 360개 연구소가 우수기업연구소로 지정했다.
이은형 건정연 연구위원, 서울시의회 의장상 수상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제23회 대한민국 환경문화대상에서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이은형 연구위원은 지난 8일 한국언론진흥재단이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 시상식에서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사유는 서울시의 '사회적 약자보호와 공정한 하도급 문화 조성'에 기여, '주택시장에 대한 전문가 자문' 역할을 통해 현장중심의 실효성있고 전문화된 정책개발
센트럴모터스, 결식아동 위한 참여형 기부···"지역사회 상생 실천" 센트럴모터스는 분당 지역 결식아동을 위해 5월 한 달간 차량 판매 1건당 10만원씩 적립해 총 1,380만원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이 회사는 '안나의 집'과 오랜 기간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노숙인 무료급식, 김장 나눔 등 실천적 복지활동을 확대 중이다.
전 세계 퍼스트레이디들의 천재적 재능···우리나라 영부인은? 대한민국의 영부인 김혜경 여사는 피아노과를 졸업하고 피아니스트를 꿈꿨지만, 결혼 후에는 남편의 내조와 두 아들의 육아에 힘썼습니다. 중국의 퍼스트레이디 펑리위안 여사는 군인이자 가수였기에, 외교 자리에서 노래를 부른 적도 있죠. 일본의 퍼스트레이디 이시바 요시코 여사는 유명 기업인 마루베니 상사에서 근무했던 커리어 우먼이었습니다. 미국의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는 유명한 모델로서 잡지 표지를 장식하기도 했습니다. 우크라
AI 커머스 앞세운 네이버, 2분기 성장···카카오 콘텐츠 침체로 고전 네이버는 2분기 커머스와 AI 사업 호조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두 자릿수 성장했다. 반면 카카오는 광고 시장 침체와 콘텐츠 부문 부진으로 실적이 하락했다. 양사는 올해 하반기 AI와 각사 주력 사업에 집중, 정부 AI 정책 수혜가 기대된다.
"채용 줄고, 퇴사는 급증"···K배터리 인력 기반 '흔들' 국내 배터리 업계의 '인력 역성장'이 본격화됐다. 채용의 문은 급격히 좁아지는 반면, 퇴직의 문은 넓게 열려 있는 모양새다. 전기차 수요 둔화와 실적 악화 속에서 구조조정과 조직 슬림화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글로벌 1위 중국 CATL이 국내 인력 영입에 속도를 내며 산업 전반의 위기감도 커지고 있다. 7일 국내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의 2025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2024년) 3사의 총 채용 인원은 1만378명으
117년만의 최악 폭염 속 주7일 배송, 기사 건강·서비스 품질 동시에 흔들 올해 초부터 본격화된 '주7일 배송'이 폭염 속에 택배기사들의 업무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업계 전반에서 배송 서비스가 주말과 휴일까지 확대되고 있지만, 인력 충원 없이 기존 인력의 근무 일수와 배송 권역이 늘어나 과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7월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무리한 운영이 기사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주7일 배송은 이제 이커머스 업계의 기본값이 됐다. 지마켓은 CJ대한통운과 협업
건설사 하청 상생 성적 '천차만별' 대형 종합건설사들의 하도급사에 대한 상생 경영 행보가 엇갈리고 있다. 현대건설, 코오롱글로벌, DL이앤씨 등이 상생 최우수 기업으로 평가된 반면, 동양건설, 금성백조, 일신건영 등은 70점 이하(보통·미흡)에 그쳐 대조되는 성적을 받았다. 9일 국토교통부 '2025년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에 따르면 총 28개 기업이 종합 최우수(95점 이상) 등급을 받았고 20개 사가 우수(90점 이상) 등급으로 평가됐다. 업황 침체가 극에 달했던 전년에 비해 최우수 기
제주서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스타트···"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모든 것" 제주 신화월드에서 열린 제12회 국제 e-모빌리티엑스포는 전기차, UAM, 전기선박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과 정책이 총망라된 행사다. 50개국 이상 전문가와 150여 기업이 참여해 전동화 산업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글로벌 비즈니스와 기술협력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