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메모리 반도체 부족하다더니···재고자산 10兆 급증, 왜?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반도체 재고자산이 반년 만에 9조2508억원 늘어난 38조567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체의 80%가 반제품·재공품에 집중돼 선제적 대응 차원의 재고 확보로 해석된다. SK하이닉스도 재고 25.9% 증가, 특히 원재료 및 저장품 비중을 크게 늘렸다. 양사의 재고 확대는 HBM 시장 주도권 확보와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
예탁원, LEI 발급확인서 교부 서비스 4개월만에 900건 돌파 한국예탁결제원이 법인식별기호(LEI) 발급확인서 교부 서비스를 시작한지 4개월 만에 누적 961건을 기록했다. LEI는 펀드, 법인, 정부기관 등에 발급되고 있으며 영어권 9개국 대상으로 서비스 중이다. LEI 발급확인서 도입으로 외국인 투자자 계좌개설 절차가 간소화돼 행정적·시간적 부담이 줄었다. 예탁원은 LEI 사용 범위를 확대하며 국내외 법인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다올금융, AX 전환 속도···고객 서비스부터 업무 혁신까지 다올금융그룹이 생성형 AI를 활용한 투자서비스와 내부 업무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올투자증권은 MCP 트레이딩 서비스 사전예약을 시작하며 투자 접근성을 높였고, 임직원 대상 AI 활용 교육 및 실무 적용을 통해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실제 상담 품질관리 등에도 AI가 도입되고 있다.
중형 조선 3사 부활···저가 수주 털고 '고마진 시대' 열렸다 중형 조선 3사인 HJ중공업, 대한조선, 케이조선이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모두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고선가 선박 매출 확대와 과거 저가 수주 영향 감소가 수익성 개선의 주요 요인이다. 반복 건조 및 공정률 상승이 효율화에 기여했으며, 하반기에는 후속 수주와 원가 상승이 변수로 지목된다.
미 30년물 국채금리 5.31% 기록...19년 만에 최고 급증하는 국가 부채와 대규모 국채 발행 여파로 미국 장기 국채 금리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반면 통화정책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2년물 국채 금리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와 미국 경제 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3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장중 5.31%를 기록하며 전 거래일 대비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초기였던 2007년 6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금투협, 레버리지 ETF 교육수입 40억원 투자자 교육에 쓴다 금융투자협회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사전교육으로 얻은 약 44억원의 수강료 수입을 군 장병, 청년층, 사회초년생 등을 대상으로 한 금융투자자 교육 확대와 교육 인프라 개선에 활용한다. 필수 사전 및 심화교육을 이수해야 투자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별도 회계로 관리되어 교육 목적으로만 집행된다.
9440억 현금 마련에 다시 대법원 간 최태원···SK 주가·지배구조도 촉각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9440억원 재산분할금을 둘러싸고 노소영 관장과의 소송에서 파기환송심 판결에 불복, 대법원에 재상고했다. 판결 확정 시 현금 마련 방식에 따라 SK㈜ 주가와 그룹 지배구조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에쓰오일 샤힌, 세계 첫 TC2C 상업 적용···원가·에너지 경쟁력 높인다 에쓰오일이 세계 최초로 TC2C 기술을 상업 적용해 울산 샤힌 프로젝트에 도입한다. 이 기술로 원유와 저부가가치 유분을 석유화학 원료로 전환하고, 공정 최적화 및 에너지 효율을 높여 탄소배출을 20% 이상 감축할 계획이다. 공급망 안정성과 원료 운용 유연성이 강화되며, 국내 석유화학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체질 개선이 기대된다.
KB, 인니 금융지주사 설립 계획 승인···계열사 지분 재편 KB국민은행이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으로부터 현지 금융지주회사 설립 승인을 받았다. 국민은행을 비롯한 KB금융 계열사는 인도네시아 내 자회사 주식을 현지 금융지주회사로 이전해 지분 구조를 재편할 계획이다. KB뱅크 인도네시아의 66.88% 지분도 이전 대상이다. 신한금융 또한 인도네시아 계열사 지분 일부를 신한은행 현지 자회사로 이동하는 등 재편 작업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