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아들 이지호, 해군 장교로 입대···삼성家 장남의 선택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 씨가 해군 학사장교 사관 후보생으로 입대했다. 이씨는 15일 오후 1시 무렵 경남 창원시 진해구 진해기지사령부 제3 정문 위병소를 미니밴에 탑승한 채로 통과했다. 이씨 입대 현장에는 모친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과 여동생 이원주 씨, 삼성전자 직원 등이 동행했다. 부친 이재용 회장은 업무 일정으로 부대에 나오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이날 139기 해군 학사사관 후보생(사관후보생)으로 입영했다
온실가스국제감축산업협회, 18일 투자포럼 개최 온실가스국제감축산업협회가 18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온실가스 국제감축 투자포럼'을 연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부·코트라·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등 주요 기관이 참여하며, 카자흐스탄 나무심기, 홍해 블루카본, 중앙아시아 수력발전 탄소크레딧 등 해외 실제 감축사업 사례와 최신 탄소중립 기술이 소개된다. 투자사 등 전문가 100여명이 현장에 모인다.
전영현 삼성전자 부회장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활용토록 AI 개발 만전" 삼성전자는 '삼성 AI 포럼 2025'를 개최해 AI와 반도체 분야의 최신 기술과 산업 변화 방안을 논의했다. 글로벌 석학과 업계 전문가들이 딥러닝, 과학자 AI, 생성형 AI, 반도체 설계 및 거대언어모델 등 첨단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AI의 산업 적용과 미래 전략, 온디바이스 기술 등도 집중 조명됐다.
방사청, 'HD현대중공업' 수의계약 강행 논란 방위사업청이 한국형 차기구축함(KDDX) 사업의 수의계약 추진을 강행하며 군사기밀 유출 전력이 있는 HD현대중공업의 사업자 자격 논란이 재점화됐다. 민간위원과 국회의 반발, 경쟁 입찰 요구로 사업은 1년 넘게 표류 중이다. 오는 18일 분과위 결정에 업계 이목이 집중된다.
한 컷 질주하는 '코스피 3407.31' 뚫고 마감 코스피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3,400선을 돌파한 15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35% 오른 3407.31로,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0.66% 오른 852.69로 기록하며 장마감을 했다.
8월 신규 코픽스 2.49%···11개월 연속 하락 '내림세 지속'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8월 신규취급액기준 COFIX(코픽스)는 전월 대비 0.02%포인트 하락한 2.49%를 기록하며 11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와 함께 시중은행들은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를 인하하기 시작했으며, 전세자금대출 등에도 금리 인하가 반영될 예정이다. COFIX 하락은 예적금 등 수신상품 금리 인하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한 컷 사상 최고치 경신으로 3407.31 마감한 코스피 코스피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3,400선을 돌파한 15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35% 오른 3407.31로,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0.66% 오른 852.69로 기록하며 장마감을 했다.
한 컷 '금융위원장-금융지주 회장 간담회'에서 모두발언하는 이억원 금융위원장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15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금융위원장-금융지주 회장 간담회'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한 컷 '금융위원장-금융지주 회장 간담회'에서 모두발언하는 이억원 금융위원장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15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금융위원장-금융지주 회장 간담회'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마감시황 코스피, 종가 기준 사상 첫 3400 돌파···4일 연속 최고 기록 코스피 지수가 미국 금리 인하 기대와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사상 처음 3400선을 돌파했다. 외국인이 2667억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세를 주도했고,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이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도 상승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