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밤거리에 사람이 안 보이는 이유 주택가에 안 어울리는 동물이 보입니다. 무려 '사자'인데요. 사자들은 최고의 포식자답게 당당한 걸음으로 나타났습니다. 위풍당당도 잠시, 사자들이 갑자기 뒷걸음질을 치며 달아나기 시작합니다. 사자들을 도망치게 만든 건 다름 아닌 들소였죠. 맞은편에서 달려오는 커다란 덩치에 사자들도 순간 당황한 것. 이 영상은 인도 구자라트주의 한 마을에서 찍은 것인데요. 동물들이 이곳의 밤거리를 점령한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황무지였던 곳을 개척해 사
트럼프 OBBBA 후폭풍 美 전기차 보조금 사라지나...긴장 감도는 자동차업계 미(美) 상원이 트럼프 행정부의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을 가결하며 기존 전기차 보조금 세액공제가 올 9월 조기 폐지된다. 이로 인해 미국 내 전기차 수요와 생산이 감소할 전망이다. 현대차·기아 등 국내 완성차 기업도 보조금 종료와 고관세로 인한 원가 부담 증가, 투자금 손실 위험에 직면했다.
5월 경상수지 101.4억 달러 흑자···25개월 연속 흑자 기록 올해 5월 한국 경상수지가 국제 유가 하락과 수입 감소, 배당 소득 증가 등의 영향으로 101억 4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흑자는 25개월 연속 이어졌으며, 상품수지가 대폭 개선되었으나 자동차와 철강 등 비IT 수출은 미국 관세 정책 영향으로 감소 전환했다.
라면·아이스크림 수출 폭발···K-푸드 글로벌 성장 견인 올해 상반기 K-푸드 수출액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특히 가공식품 부문에서 라면과 아이스크림이 해외 수요를 견인했다. 식품업계는 생산 설비와 물류 확장 등 공격적인 해외 사업 전략을 펼치고 있다. 글로벌 시장 다변화와 현지 맞춤 제품 개발이 성장 핵심으로 부상했다.
아모레퍼시픽 차녀 서호정, 오설록 입사···후계 구도 변화 신호탄 되나 아모레퍼시픽그룹 서경배 회장의 차녀 서호정이 계열사 오설록 제품개발팀 신입으로 입사하며 본격적으로 경영 수업을 시작했다. 장녀 서민정이 장기 휴직에 들어간 가운데, 서호정의 등장이 그룹 후계 구도에 변화를 예고한다. 두 자매의 지분율 격차도 0.2%포인트로 좁혀졌다.
개장시황 코스피, 3120선 출발···외국인·기관 매도에 하락 전환 상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음에도 불구하고 4일 국내 증시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로 인해 하락세로 전환했다. 코스피와 코스닥 양 시장 모두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약세를 보였으며, 개인 투자자의 순매수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시장 전반의 투자심리는 위축된 모습이다.
빗물로 설거지하는 중국 노점상 위생 실태 음식 노점상 주인이 길바닥에서 빗물을 받아 설거지하는 모습이 충격적입니다. 또 다른 오리구이 노점상 주인 역시 빗물로 쟁반을 씻는 모습이 목격됐죠. 심지어 더러운 빗물로 푸드트럭 구석구석을 닦는데요. 최근 중국에서는 30년 만의 대홍수를 겪으며 비가 도로에 고이자, 이 같은 빗물 설거지 영상들이 우후죽순 올라오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중국 네티즌들은 비위생적이라며 비난했지만, 일부는 황당한 반응을 내놨는데요. 적어도 식기를 꼼꼼히 씻
트럼프 OBBBA 후폭풍 美 청정에너지 전환 '급브레이크'···안도·우려 교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선 공약을 입법으로 지원하는 메가법안이 3일(현지시간) 의회를 통과했다. 해당 법안은 청정에너지를 정조준한 전기차 세액공제 조기 종료 등이 포함된 만큼 전임 바이든 행정부 시절 현지에서 대규모 투자를 추진한 국내 기업들의 사업 차질이 예상된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집권 2기 핵심 국정과제인 감세와 불법이민 차단 강화를 뒷받침할 이른바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One Big Beautiful Bill Act·OBBBA
기자수첩 미래 세대 감소, 교육업계의 라이프케어 혁신 저출산과 고령화로 교육기업들이 성장 한계를 맞으면서 상조업 등 실버산업으로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웅진, 교원, 대교 등은 기존 영업망과 신뢰도를 바탕으로 장례 및 라이프케어 시장에 적극 나서고 있으나, 상조업 특성상 소비자 보호와 투명한 경영이 필수적이다.
"이러지도 저러지도"···삼성전자, '영업익 5조說'에 불편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증권가에서는 영업이익이 6조원 미만에 그칠 것이란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반도체 부진, 보호무역, 관세 부담 등이 실적을 압박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하반기에는 HBM 공급 확대, 신제품 출시 등으로 반등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