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값 합병 아니냐" 반발 확산···신세계푸드 합병 명분 '흔들' 신세계푸드와 이마트의 포괄적 주식교환을 두고 일반주주가 헐값 합병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절차적 공정성을 내세우지만 시장에서는 교환가 저평가 및 주주 보호 미흡을 문제 삼는다. 금융감독원이 두 차례 정정 명령을 내렸음에도 불신은 확산되고 있다.
하림,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인수 본계약 체결...'유통 체인 완성' 한 걸음 하림그룹이 NS쇼핑을 통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영업권을 1,206억원에 인수했다. 이번 거래로 하림은 14년 만에 슈퍼슈퍼마켓(SSM) 유통 사업에 재진출하며, 전국 300여 점포를 기반으로 온·오프라인 연계 및 HMR, PB 상품 확대를 통한 신선식품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
정부, 5차 석유 최고가격도 동결···"물가와 민생 안정 최우선" 정부가 오는 8일 0시부터 적용되는 5차 석유 최고가격을 또다시 동결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6%를 기록하며 최고치를 돌파하는 등 고물가 상황 속에서 민생 안정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는 것이 정부의 설명이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문신학 산업통상부 차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8일 0시부터 2주간 적용될 5차 최고가격을 동결한다"고 밝혔다. 문신학 산업통상부 차관은 7일 정부세종청사 브리핑에서 "8일 0시부터 2주간
야! 타 볼래 서킷 떠나 일상으로 들어온 '야수'···메르세데스-AMG GT의 두 얼굴 오늘의 주인공은 이름만으로도 가슴을 뛰게 만드는 존재입니다. 메르세데스-AMG의 자존심이자 포뮬러 기술력의 결정체, AMG GT입니다. 벤츠가 아닌 AMG가 개발한 순수혈통 스포츠카가 2세대로 거듭났습니다. 그런데 독일 아팔터바흐의 장인들이 선택한 방향이 무척 흥미롭습니다. 1세대가 '롱노즈 숏데크(앞코는 한강만큼 길고 꼬리는 몽당연필처럼 짧은, 오직 달리기만을 위해 태어난 황금비율 차체)'의 전형을 보여주며 두 명만 태우고 서킷
제네시스의 고민, 세대교체 늦고 전동화 주춤 현대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4월 판매량에서 전년 동월 대비 40% 하락하며 기아에 28년 만에 국내 시장 판매 1위 자리를 내줬다. G80·GV80 등 주요 모델의 노후화와 하이브리드 부재, 전동화 전략 미흡이 하락세의 원인으로 지목됐다.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에서는 하이브리드 수요가 확대되는 반면, 제네시스는 경쟁사 대비 선택지가 제한된 상황이다.
북미 EV '캐즘'에 갇힌 K-배터리, 15%대 점유율 사수 비상 올해 1분기 배터리 3사의 글로벌 점유율이 15.6%로 하락했다. 북미 전기차 시장 성장 둔화와 중국 업체 약진이 원인이다. 완성차 판매 감소로 LG에너지솔루션만 소폭 성장하고, SK온과 삼성SDI는 감소했다. 3사는 AI 데이터센터 등 전력 수요 증가에 맞춰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성과급'에 쫙 갈라진 삼성전자 노노(勞勞)···'분사(分社)도 못하고, 난감하네' 삼성전자가 반도체 업황 회복으로 역대급 성과급 지급을 앞둔 가운데, DS(반도체) 부문과 DX(완제품) 부문 간 보상 격차가 조직 내 노조 갈등으로 번지고 있다. DS부문은 억대 성과급 기대감에 분주하지만, DX부문은 적자와 노조 이탈 위기에 직면했다. 업황 분산과 수직계열 시너지로 분사론이 힘을 얻지 못하는 상황이다.
1분기 호실적 삼성중공업, 후판값 협상에 촉각 삼성중공업이 고선가 LNG운반선과 FLNG 프로젝트 덕에 2026년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2% 증가하며 수익성이 대폭 개선됐다. 그러나 조선업 특성상 원재료인 후판 가격이 5만원 오르면 분기 영업이익이 약 157억원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 향후 원가 변동에 따른 수익성 악화 가능성이 제기된다.
기자수첩 '이자 장사'에 '계급제' 낙인···금융권에 씌워진 주홍글씨 정부와 정치권이 금융권의 신용평가 체계와 '금융 양극화'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신용평가가 서민을 소외시키고 금융권에 계급제를 고착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그러나 금융권은 시장 원리에 기반한 수익 구조와 데이터 기반 신용평가 모델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나친 압박이 '관치 금융'이라는 비판도 나온다.
LIG D&A, 천궁-Ⅱ 앞세워 '호실적'···1분기 영업익 56%↑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가 2024년 1분기 영업이익 171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56.1% 증가했다. 매출도 1조1679억원으로 28.7% 늘었으며, 순이익은 69.4% 급증했다. UAE 천궁-II 수출 등 방산 부문 실적 호조가 주효했다. 유도무기와 항공전자 부문 매출이 크게 성장했고, 전체 수출 매출 비중이 14%p 이상 확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