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유영상 대표 후임에 정재헌 CGO 유력···30일 발표 오는 30일 SK그룹의 정기인사가 예고된 가운데 SK텔레콤 차기 최고경영자(CEO)로 정재헌 대외협력담당 사장(CGO)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29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SK그룹은 30일 SK텔레콤을 포함한 계열사 사장단 인사를 발표한다. SK텔레콤은 유영상 CEO이 물러나고 정 CGO가 신임 CEO로 선임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 CGO는 산하 직속조직 AI 거버넌스(지배구조) 전담팀을 이끌며 AI 규제 대응과 안전성 확보에
이 총재 "연임 관련해 대통령실과 소통한 적 없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연임 및 정치권 출마설에 대해 대통령실과 소통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연임 관련 접촉, 지방선거 출마 제안, 선출직 출마 의향 등 일체의 정치권 행보설을 모두 부정했다. 이 총재 임기는 2024년 4월까지 약 6개월 남았다.
우리투자증권, 올해 3분기 순이익 212억원···전년比 123%↑ 우리투자증권이 2024년 3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21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23% 증가했다. 비이자이익과 수수료이익, 영업이익 모두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으며, MTS 출시 및 해외주식 서비스 확대, 여신영업 강화를 통한 실적 개선이 주요 배경이다.
KT, 전 고객 유심교체 추진···김영섭 "내달 4일 이사회 의결" KT가 다음달 이사회 의결 즉시 전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교체를 시작할 예정이다. 김영섭 대표는 이미 250만 개 유심을 확보했으며 추가 재고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보상안 확대와 고객 편의 개선에 중점을 두며, 대기 시간 최소화에 나선다.
'코스피 4000' 그 후··· '투자력' 갖춘 기업이 다음 주도주 된다 코스피가 반도체주의 상승을 힘입어 4000선을 돌파한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다음 사이클을 이끌 주도주의 조건으로 '효율적 투자력'을 강조하고 있다. 설비투자와 R&D 확대 기업이 미래 성장 가능성을 주도하며, 정부 정책과 국민성장펀드 집행도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바이오株 훈풍에 '천스닥' 기대감↑···체질 개선이 관건 코스닥 지수가 1년 7개월 만에 900선을 회복하며 바이오주 강세가 두드러졌다. 미국 CPI 둔화와 금리 인하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하며 알테오젠 등 바이오 종목이 상승을 이끌었다. 증권업계는 제약·바이오 성장과 코스닥 체질 개선 시 천스닥 달성 가능성을 제시했다.
목포대, 개교 79주년 기념행사 및 'MNU 스테이' 개관식 개최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오는 30일 오전 10시 30분, 도림캠퍼스 대외협력관 센터동에서 개교 79주년 기념식 및 대외협력관 숙소동을 리모델링한 'MNU 스테이(MNU STAY)'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개교 79주년을 맞아 대학 발전에 기여한 교직원과 혁신 아이디어 수상자를 격려하고, 새롭게 조성된 "숙박형 복합공간 MNU STAY"의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MNU STAY'는 글로컬대학 캠퍼스 명소화 사업
"버블 넘어 진화의 시대"...오경석 두나무 대표, APEC서 글로벌 진출 비전 제시 오경석 두나무 대표가 APEC CEO 서밋에서 디지털자산이 주도하는 글로벌 금융 혁신과 두나무의 미래 전략을 발표했다. 업비트, 기와체인, 스테이블코인 등 4대 핵심축을 통해 금융 인프라 재편과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확장을 강조했다.
김영곤 집과사람 대표, 제12대 주건협 서울특별시회장 취임 집과사람 김영곤 대표이사가 제12대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장으로 선출됐다. 여의도에서 열린 제22차 총회에서 신임 회장에 오른 김영곤은 어려운 주택건설환경 속 협회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적극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협회는 업계 위기 극복과 서울 주택시장 발전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