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반도 평화 기대 커지자···남북경협株 줄줄이 급등 이재명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한국전쟁 종식 논의를 제안하자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커지며 남북경협주가 급등했다. 좋은사람들·코데즈컴바인 등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정부는 남북 연락 채널 복원 등 후속 조치를 추진하고 있다. 한반도 평화체제 전환과 남북 대화 재개 가능성이 투자심리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개장시황 삼성 4.74%·하이닉스 8.57% 강세···코스피, 7200선 돌파 코스피가 외국인 매수와 반도체주 강세에 장 초반 7100선을 돌파했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등 주요 반도체주가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였으며,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4301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반도체주 상승의 영향이 국내 시장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양증권, 2분기 순이익 197억원···전년比 44.5%↑ 한양증권이 올해 2분기 트레이딩과 리테일 부문 실적 개선에 힘입어 당기순이익 197억원, 영업이익 255억원, 영업수익 8130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누적 당기순이익과 영업이익도 성장했다. ETF LP, 대차중개 등 신사업 확대와 리테일 채널 강화, 주주환원 정책 이어간다.
SK하이닉스 노사, 임단협 타결 가시권···오늘 최종 담판 SK하이닉스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타결을 위한 최종 교섭에 돌입했다. 광복절 연휴 기간 마라톤 협상을 통해 임금 인상과 성과급 지급 방식 등 핵심 안건에서 상당한 의견 접근을 이뤘으나, 자사주 지급안과 합의 내용 변경을 두고 일부 반발도 나타나고 있다. 통합노조 출범과 조합원 증가도 협상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특징주 美 AI 호재···프리마켓서 28만전자·170만닉스 회복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프리마켓에서 각각 2.0%, 3.65% 상승했다. 뉴욕증시에서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관련주가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앤트로픽의 분기 매출 급증과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1.6% 상승 등이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SK하이닉스 미국 ADR도 3.04% 상승했다.
애널리스트의 시각 농심, 신라면 글로벌 확장 본격화···목표가 최대 58만원 농심이 미국, 중국, 유럽 등 해외시장 판매 확대에 힘입어 2분기 매출액 9561억원, 영업이익 593억원을 기록했다. 신라면 등 브랜드의 글로벌 채널 확장과 수출 전용공장 가동으로 해외법인 매출이 30.6% 증가했다. 증권가에서는 농심의 하반기 성장세와 함께 목표주가를 최대 58만원까지 상향 조정했다.
애널리스트의 시각 현대해상, 2분기 '깜짝 실적'···증권가 목표가 줄상향 현대해상이 올해 2분기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순이익을 기록했다. 보험손익이 89.8% 급증하며 실적 개선을 주도했으며, 손실계약비용 환입과 보험금 예실차 개선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증권가에서는 목표주가를 일제히 상향하고, 배당가능이익 개선에 따른 배당 재개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국제유가 상승에 뉴욕증시 3대 지수 하락···다우 0.51%↓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3대 주요 지수가 미국과 이란 간 긴장 고조와 소비 경기 둔화 우려로 하락했다. 중동 지정학 위험과 원유 공급 차질 가능성에 국제유가는 상승했고,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AI 반도체 관련 호재로 일부 하방 압력이 완화됐으나, 전반적으로 투자심리 악화가 시장에 영향을 미쳤다.
패션업계 실적 개선, 브랜드 경쟁력과 유통 다변화가 이끌었다 국내 패션업계가 소비심리 위축에도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유통 채널 다변화, 비용 효율화를 통해 실적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 형지글로벌, 이랜드, 미스토홀딩스 등 주요 기업들은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으며, 온라인·홈쇼핑 강화와 사업 구조 재편, 브랜드 포트폴리오 확장이 실적 향상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젝시믹스, 상반기 매출 1274억원···하반기 동남아 공략 속도 애슬레저 브랜드 젝시믹스가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1274억원을 기록하며 일본과 대만 등 기존 해외 시장에서 호실적을 냈다. 하반기에는 인도네시아와 태국을 중심으로 현지 오프라인 매장 확대와 온라인 플랫폼 연계를 통해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러닝 제품군 강화와 현지 유통사와의 협업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