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기업 7개사 'CES 혁신상' 수상 쾌거 광주지역 혁신기업 7개사가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6'에서 기술력과 창의성을 인정받아 최고혁신상과 혁신상을 수상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세계 최대 전자·정보통신기술 박람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6)'에서 지역기업 7개사가 혁신상(최고 혁신상 1개, 혁신상 6개)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6곳보다 1개 기업이 늘었다.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매년
과방위 "KT 해킹 은폐, 중대 범죄···김영섭 즉각 사퇴해야" 국회 과방위 소속 다수 의원이 KT의 소액결제 해킹 및 악성코드 은폐 의혹을 강력 규탄했다. 서버 증거인멸, 정부 미신고 등 부실 대응이 드러났고, 의원들은 피해자 위약금 전면 면제와 대표 사퇴, 신규 가입 중단 등 강도 높은 책임을 촉구했다.
KB국민은행, 39억4667만원 금융사고···"기업대출 과정서 외부인 사기" KB국민은행이 기업대출 과정에서 39억4667만원 규모의 금융사고를 공시했다. 지난해 외부인 사기로 영업점 내부 조사에서 적발됐으며, 법인 대표가 신용평가용 서류를 허위로 제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은행은 담보로 30억원을 확보했고, 해당 대표를 형사 고소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인니 현지법인서 17억 배임 금융사고 발생 우리은행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우리소다라은행에서 현지 채용 직원의 업무상 배임 등 약 17억1000만원 상당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자체 모니터링 과정에서 이상 징후를 감지해 내부감사를 실시하며 적발했으며, 은행은 관련 직원을 인사조치하고 현지 수사기관에 고소할 계획이다. 사고 금액은 조사 결과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하나금융, 디지털자산·AI 기반 금융 대전환 나선다 하나금융그룹이 디지털자산 전담 조직을 출범시키고, 스테이블코인 발행과 유통, 보안 강화 등 금융혁신 전략을 본격화했다. 관계사 협력 체계 구축과 함께 AI 연구 조직을 중심으로 맞춤형 서비스 및 리스크 관리 등 미래형 금융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보성군, 카드형 보성사랑상품권 10일부터 연말까지 20% 특별 할인 보성군은 오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카드형 보성사랑상품권에 대해 최대 20%의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연말 소비 진작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상반기 상품권 할인액 지원으로 교부된 국비 신속 집행 우수 지자체에 대한 혜택(인센티브)으로 추진된다. 전국 33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전라남도에서는 보성군과 순천시 2곳만이 선정됐다. 특별 할인은 11월 9일 종료되는 '코리아그랜드페스티벌'과 연계해 다음 날인 10일부터 연말까
BNK금융, 최고경영자 1차 후보군 7명 선정 BNK금융지주는 임원후보추천위원회가 금융감독원 모범관행에 따라 신임 최고경영자 1차 후보군 7명을 선정했다. 이번 심사는 3차례 서류 평가로 예년과 달리 절차가 강화됐으며, 향후 프레젠테이션과 외부 전문가 면접을 거쳐 최종 후보를 결정할 예정이다.
FIU, 업비트에 과태료 352억원 부과···"재발 방지에 최선 다할 것" 금융정보분석원은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에 자금세탁방지법 위반 등으로 352억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현장조사에서 고객확인의무, 거래제한, 의심거래 미보고 등 860만건 이상의 위반이 적발되었다. 두나무는 재발 방지 대책을 약속했다.
CJ프레시웨이, 3분기 영업익 336억원···전년 比 19%↑ CJ프레시웨이가 2023년 3분기 O2O 전략과 키친리스 기반 온라인 유통 성장에 힘입어 영업이익 336억원, 매출 9012억원을 기록했다. 급식·식자재 공급과 이커머스 채널, PB상품 확장 등이 성과를 견인했으며, 신규 시장 진입과 다양한 신사업 확대가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 3Q 영업익 1043억원...전년比 39% 증가 아모레퍼시픽그룹이 글로벌 브랜드 확산과 채널 다변화를 바탕으로 3분기 매출 1조1082억원, 영업이익 1043억원을 기록하며 각각 3.8%, 39% 증가했다. 라네즈·에스트라 등 주요 브랜드가 해외에서 성장하였고, 자회사 이니스프리와 오설록 등도 효율적인 경영 강화와 트렌드 반영에 힘입어 실적이 대폭 개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