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
NH투자증권 "기판소재 성장세 뚜렷"···LG이노텍, 목표가 34만원 제시
NH투자증권은 LG이노텍이 기판소재 부문 성장세와 AI 수혜 본격화로 주가 상승 기대감이 높아졌다며 목표주가를 3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RF-SiP, FC-CSP 등 첨단 기판 공급 확대와 아이폰17 프로 시리즈 판매 호조가 4분기 실적 개선을 이끌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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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기판소재 성장세 뚜렷"···LG이노텍, 목표가 34만원 제시
NH투자증권은 LG이노텍이 기판소재 부문 성장세와 AI 수혜 본격화로 주가 상승 기대감이 높아졌다며 목표주가를 3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RF-SiP, FC-CSP 등 첨단 기판 공급 확대와 아이폰17 프로 시리즈 판매 호조가 4분기 실적 개선을 이끌 전망이다.
전기·전자
LG이노텍 '차세대 스마트 IC 기판' 개발···탄소배출 50%↓
LG이노텍이 탄소배출을 절반으로 줄인 차세대 스마트 IC 기판 개발에 성공했다. 신소재 적용으로 귀금속 도금 공정 없이 고성능과 내구성 3배 향상을 동시에 이뤄냈으며, 연간 8500톤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국내외 특허를 기반으로 글로벌 스마트카드 시장 본격 진출을 추진 중이다.
통신
고객 '통화내용' 유출한 LGU+···돈부터 풀었다
LG유플러스가 인공지능(AI) 앱 익시오를 통한 고객 통화내용 유출 사고 직후, 가입자 이탈을 막기 위해 갤럭시 버디4 지원금을 60만원까지 상향하며 즉각 대응했다. 이로 인해 역대 최대 하루 순증을 기록했으나, 근본적인 보안 강화보다는 현금 유인책이 우선됐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업계에서는 통화내용 등 민감 정보 유출의 심각성과 함께, 법적 책임과 고객 보상 문제에 대한 논란이 확대되고 있다.
에너지·화학
이재용·최주선도 만난 벤츠 회장···다음 타깃은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이 메르세데스-벤츠에 2조원대 전기차 배터리를 공급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삼성SDI의 향후 행보에 업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번 공급 논의는 지난달 방한한 벤츠 회장이 LG그룹 핵심 경영진과 면담한 직후 알려져 의미가 더욱 크다. 업계에서는 같은 기간 그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주선 삼성SDI 사장도 연달아 만난 만큼, 삼성과의 추가 협력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바라보는 분위기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통신
LGU+ 익시오 고객 '통화내용' 유출 논란
LG유플러스가 AI 통화 애플리케이션 '익시오'의 캐시 설정 오류로 인해 36명의 고객 통화 정보가 다른 이용자 101명에게 노출되는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일으켰다. 2023년 대규모 정보유출 이후 보안 투자를 대폭 확대했음에도 내부 관리 부실로 재발해 업계와 고객의 불신이 커지고 있다.
재계
4대 그룹 임원 인사, 1980년대생 기술·AI 전문가가 주인공
삼성, SK, LG, 현대차 등 국내 4대 그룹이 연말 임원 인사에서 1980년대생 젊은 인재를 대거 등용했다. 미래 사업 및 신기술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AI·기술 전문가 중심의 세대교체가 본격화된 것이다. 성과주의와 잠재력에 중점을 두며 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과감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에너지·화학
'칼레니우스 방한 한 달 만에'···LG엔솔, 벤츠와 2조원 '잭팟'(종합)
LG에너지솔루션이 메르세데스-벤츠와 2조6천억원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2028년부터 7년간 유럽과 북미 지역에 배터리를 공급하며, 벤츠는 기존 프리미엄 중심에서 중저가 전기차까지 협력 범위를 넓힌다. 이번 계약으로 LG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전망이다.
에너지·화학
LG에너지솔루션, 벤츠에 2조원 규모 전기차 배터리 공급
LG에너지솔루션이 메르세데스-벤츠에 2조원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를 공급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5일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AG)와 전기차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2조601억원으로 이는 지난해 LG에너지솔루션 매출의 약 8% 수준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LG에너지솔루션은 2028년 3월 1일부터 2035년 6월 30일까지 유럽과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전기차 배터리를 공급하게 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계
에너지·화학
LG엔솔도 결국 적자···미국發 충격에 흔들린 '배터리 맏형'
LG에너지솔루션이 완성차 고객사들의 재고 조정과 미국 전기차 보조금 종료 영향으로 2023년 4분기 214억원의 영업손실이 예상된다. 최대 고객사 GM의 발주 축소와 북미 시장 수요 둔화가 주요 원인이다. 회사는 ESS 생산 확대를 통해 실적 반등을 모색 중이다.
통신
[속보]LGU+, 익시오 고객 36명 통화정보 유출
LG유플러스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익시오 통화정보 유출 사실을 자진 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