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최태원 "AI 3강 되려면 7년 내 1400조원 인프라 구축해야"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한국이 글로벌 AI 3강에 진입하려면 7년 내 AI 인프라에 1400조원을 투자해야 함을 강조했다. 인력과 데이터 유치를 위해 20GW 데이터센터 구축과 스타트업 대규모 육성, 선택과 집중 전략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스테이블 코인 도입 전 사회적 합의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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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최태원 "AI 3강 되려면 7년 내 1400조원 인프라 구축해야"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한국이 글로벌 AI 3강에 진입하려면 7년 내 AI 인프라에 1400조원을 투자해야 함을 강조했다. 인력과 데이터 유치를 위해 20GW 데이터센터 구축과 스타트업 대규모 육성, 선택과 집중 전략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스테이블 코인 도입 전 사회적 합의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금융일반
아마존 수석부회장 만난 이억원···"AI 시대 금융보안이 핵심"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아마존 경영진과 만나 금융권의 인공지능(AI)·클라우드 활용 확대에 대비한 금융보안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의 금융 AI 생태계가 빠르게 확장되는 가운데 안정적 인프라와 보안체계 구축이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이번 면담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대규모 국내 투자 계획 발표 이후 진행된 후속 협력 논의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 위원장은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데이비드 A. 자폴스키 아마존 수석부회장을 만나
전기·전자
"TC 본더 우위 자신"···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 62억 자사주 추가 취득
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이 62억원 규모 자사주를 추가 매입해 지분율을 33.56%까지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는 HBM 고대역폭메모리 시장에서 TC 본더 장비의 세계 1위 기술력과 최근 성과에 대한 자신감으로 해석된다. 한미반도체는 130여 건 특허와 AI 반도체 시장 선점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종목
DS證 "현대오토에버, AI·로보틱스 시너지"···목표가 33% 상향
DS투자증권이 현대오토에버의 지배구조 개편에 따른 사업 시너지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3만원으로 상향했다. AI 소프트웨어 역량 통합과 로보틱스, 자율주행 등 신사업 확대가 가치 상승 요인으로 작용한다. GPU 구독형 서비스와 부품 AS, 엔터프라이즈 IT 성장도 미래 수익성 강화를 견인할 전망이다.
재계
[재계 IN&OUT]구광모式 승리의 평행이론···사람은 내부에서, 경쟁력은 AI에서
LG그룹은 내부 인재 육성과 AI 혁신을 통해 기업과 스포츠팀 모두의 성장과 성공을 이루고 있다. 계열사 임원 대부분을 내부 출신으로 구성하고,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산업 현장과 야구단 경쟁력을 높였다. LG트윈스 역시 자체 육성, 데이터 분석 등으로 연이어 정상에 올랐다.
전기·전자
LG그룹 사장단, 美 MS 방문···차세대 데이터센터 협력 논의
LG그룹 주요 계열사 경영진이 미국 MS를 방문해 차세대 AI 데이터센터 기술을 전시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에서는 에너지솔루션, 토탈 전력, 냉난방공조 등 다양한 미래 데이터센터 기술이 소개됐다. LG는 '원(One) LG' 전략 아래 글로벌 AI 인프라 시장 공략에 나섰다.
전기·전자
남이현 파두 대표 "시스템 소프트웨어·하드웨어 혁신 필수"
파두는 자체 SSD 컨트롤러와 전력 최적화 전략으로 데이터센터의 총소유비용(TCO) 절감을 목표로 한다. AI와 데이터 수요 급증에 발맞춰 자체 IP 기반 아키텍처를 강화하고, 전력 효율성과 신뢰성을 동시에 높였다. 글로벌 대형 SSD 수주와 전력 반도체 시장 진출로 업계 경쟁력을 입증했다.
종목
[마감시황]코스피, 7일만에 4020대 하락···4028.51 마감
코스피가 4000선 초반에서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와 AI 수익화 불확실성에 투자심리가 흔들리며 4028.51에 마감했다. 코스닥도 930선 아래로 소폭 하락했다. 환율은 1473.5원으로 상승, 시총 상위주 주가도 혼조세를 보였다.
일반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생산자단체 중심 자율심의기구 '본격 가동'
한국인터넷신문협회가 AI 기반 자율심의기구를 본격 가동하며,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탈퇴를 회원사 차원에서 공식 결의했다. 앞으로 회원사는 자율심의기구 참여가 의무이며, 윤리점수 부여 등 포털 제휴평가 혜택과 함께 언론윤리 강화에 나선다.
건설사
SK에코플랜트, 'AI설루션사업' 조직 신설···조직개편·임원인사 단행
SK에코플랜트가 AI설루션사업 조직을 신설하고, EPC 및 에너지사업 조직을 통합하는 등 미래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사업 실행력 강화를 위해 임원 승진 및 순환 배치를 실시하고, 안전·품질·환경 관리 체계를 고도화했다.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안전품질위원회도 운영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