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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1년 지난 토스뱅크···외형성장 '성공'‧혁신은 'ing'
토스뱅크가 출범한지 1년이 지났다. 지난해 10월 5일 정식 영업을 시작한 뒤 9일만에 '대출 중단'이라는 난관에 부딪혔던 토스뱅크는 올해 들어 발빠르게 여신 상품을 내놓으며 고객 늘리기에 성공했다. 출시 초반 금리 2% 수시입출금 통장으로 인기몰이를 했다면 중저신용자 대출과 개인사업자 대출 등 기존 은행들이 신경쓰지 않았던 대출 시장을 파고 들며 고객들의 선택을 받았다. 금리 인상기에 맞춰 수시입출금 통장 금리까지 인상하면서 잠시 주춤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