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DB손해보험, 3분기 순이익 4539억원···전년比 24.9%

DB손해보험은 올해 3분기 순이익이 45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9%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3분기 매출액은 4조366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1% 감소했고 보험손익은 3613억원으로 10.8% 줄었다. 3분기 누적 순이익은 1조57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7% 늘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1.2% 증가한 13조6848억원, 보험손익은 11.5% 늘어난 1조4586억원으로 집계됐다. 장기보험은 3분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한 3610억원 누계기준 12.3% 증가한

증권·자산운용사

DB금융투자, IB등 실적 개선 가속화···3분기 누적 순익 전년 동기比 56.4%↑

DB금융투자가 올해 3분기 기업금융(IB), 기타 부문 등에서 실적 개선세를 이루며 누적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오른 순이익을 거뒀다. 13일 DB금융투자는 3분기 연결 누적 순익 447억4460만원, 영업이익 52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6.4%, 58% 증가한 수치다. 다만 개별 3분기(7~9월 기준) 기준으로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2.3%, 60.9% 줄었다. 3분기 실적 성장은 IB를 비롯한 기타 부문에서 실적이 회복되면서다. DB금

전기·전자

DB하이텍, 3분기 영업이익 492억원···전년比 2% ↓

DB하이텍이 5일 2024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2894억원, 영업이익 49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 감소한 수치다. DB하이텍은 "주력제품인 전력반도체의 매출 증가 영향이 있었으며 응용 분야별로는 자동차·산업·의료기기의 매출이 상승했다"며 "다만 투자에 따른 감가상각비, 전력비 상승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소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DB하이텍은 2020년에서 2024년까지 생산능력 증대,

전기·전자

DB하이텍, 반도체 클린룸 확장에 2500억원 투자

DB하이텍이 2500억원 규모의 반도체 제조 공정용 클린룸 확장 투자를 진행한다고 11일 공시했다. 반도체 업황 회복되면서 수요가 생산능력(캐파)을 넘어설 경우에도 클린룸에 즉각 생산장비를 투입해 기회손실을 없애고 매출을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충북 음성에 있는 상우공장(팹2)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시스템반도체 생산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다음 달 기본 설계를 시작해 내장 공사, 전기, 공조 등을 거쳐 내년 말 확장 공사가 완료된다. 202

증권·자산운용사

DB자산운용 "디딤펀드, 회사채 금리보다 1%p 높은 최소 요구 수익률 설정"

DB자산운용이 회사채 3년물 금리보다 1%포인트 높은 수익률을 달성할 가능성이 95%가 넘는 퇴직연금 펀드를 선보였다. 8일 DB자산운용은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DB디딤OCIO자산배분중립형펀드'의 투자 포인트와 자산 배분 전략을 설명했다. DB자산운용이 자체개발한 솔루션 엔진을 활용해서 투자 목적에 맞는 포트폴리오 산출하고 매크로 분석을 기반으로 퀀트 전략을 결합해서 추가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