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컴투스 엑스플라, FTX 사태 피해자 구제 나선다···실질 지원 계획 구체화
컴투스 그룹이 FTX 파산 사태에 피해를 입은 자사 가상자산 엑스플라(XPLA) 개인 투자자 구제에 나선다. 엑스플라 팀은 FTX 사태와 관련 개인 홀더 지원을 위한 거버넌스 투표 결과 만장일치로 가결됐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1960만개 코인을 구제 기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지난달 31일 오후 10시까지 일주일간 진행된 거버넌스 투표는 75.32%의 참여와 100% 찬성 결과가 나왔다. 검증인 투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개인 홀더들은 보유한 XP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