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광모 미래 먹거리 ‘AI·로봇’, LG 젊은피 이끈다
LG전자가 투자 확대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인공지능(AI)·로봇 사업을 1970년대생 임원들이 이끌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광모 회장의 미래 먹거리 전략을 위해 40대 차기 리더들이 일제히 주요 보직을 맡으면서 ‘젊은 피’ 진용이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7일 LG경영개발원 밑에 인공지능(AI) 전담조직 ‘AI연구원’ 출범을 외부에 알렸다. 구광모 회장의 ‘디지털 전환’ 전략 추진의 일환으로 마련된 인공지능연구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