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광모의 ‘NEW LG’ 순항···취임 후 시총 75조원 증가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이끄는 ‘NEW LG’가 과감한 사업 재편으로 기업가치가 급상승하며 순항하고 있다. LG그룹의 시가총액은 구 회장의 취임한 2018년 6월 29일 93조6000억원에서 올해 1월 22일 종가 기준 170조원으로 75조원으로 급증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주회사 ㈜LG 주가는 지난 3월 19일 코로나19사태로 저점인 4만8000원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10만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 총액 역시 8조원대에서 18조원대로 증가하며 지주사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