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의료법 통과 무산에 대노 “국민의힘, 기득권 편서 반대만 한다”
금고 이상 형량을 선고받은 의료인의 면허를 취소할 수 있도록 규정한 의료법 개정안의 2월 임시국회 본회의 처리가 무산된 가운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의료법 개정안 처리를 반대했던 국민의힘 측을 강하게 비난했다. 이재명 지사는 27일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힘은 상임위(보건복지위) 때 의료법 개정안에 대해 분명하게 합의했던 입장을 갑자기 바꾸고 반대에 나섰다”며 “국민의힘은 기득권의 편에 서서 국민의 뜻에 반대하는 행동만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