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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윤 대통령 "대한민국 세계 자유와 번영 위해 책임·역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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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윤 대통령, 엘리자베스 여왕 장례식 참석 후 조문록 작성"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장례식 참석차 영국 런던을 찾은 윤석열 대통령이 19일(현지 시간) 장례식에 참석한 뒤 곧바로 조문록을 작성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이날 런던 현지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어제 이른 오후까지 도착한 정상은 조문할 수 있었고 런던의 복잡한 상황으로 오후 2~3시 이후 도착한 정상은 오늘로 조문록 작성이 안내됐다"고 말했다. 김 수석은 "위로와 애도가 줄을 이어야 하는 전 세계적인 슬픈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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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 1.8%포인트 늘어 34.4% 기록
5박7일간 영국·미국·캐나다 순방에 나선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13~16일 전국 성인 2015명에게 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포인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1.8%포인트 오른 34.4%(매우 잘함 19.3%, 잘하는 편 15.1%)로 조사됐다. 부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4%포인트 낮아진 63.2%(잘 못하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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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평화 수호자 엘리자베스 여왕 서거 韓 국민도 슬퍼해"···찰스 3세 "깊은 감사"
5박7일간 영국·미국·캐나다 순방에 나선 윤석열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영국에서 찰스 3세 영국 국왕을 만났다. 김은혜 홍보수석비서관은 이날 오후 영국 런던의 한 호텔에 위치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은 오늘 오후 6시부터 한시간 동안 (버킹엄궁에서) 진행된 찰스 3세가 주최한 리셉션에 참석해 깊은 애도를 표하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부인 김건희 여사도 함께했다. 윤 대통령은 찰스 3세 국왕에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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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런던行 출국···5박7일 英·美·캐나다 3개국 순방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영국과 미국, 캐나다 3개국 순방길에 올랐다. 취임 이후 두번째 해외방문이자, 첫 순방이다. 앞서 윤 대통령은 6월 말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참석차 스페인 마드리드를 찾은 바 있다. 이날 오전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한 윤 대통령은 5박7일 일정으로 영국 런던, 미국 뉴욕, 캐나다 토론토·오타와를 차례로 방문한다. 19일(현지시간)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엄수되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장례식에 참석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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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대통령실 영빈관 신축 계획 전면 철회하라"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878억원을 들여 지으려던 대통령실 영빈관 신축 계획을 전면 철회하라고 지시했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은 오늘 대통령실 영빈관 신축 계획을 전면 철회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청와대를 국민께 돌려드린 이후 대통령실의 자산이 아닌 국가의 미래 자산으로 국격에 걸맞는 행사 공간을 마련하고자 했으나 이같은 취지를 충분히 설명드리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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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中 리잔수에 "시진핑 방한···새로운 한중 관계 중요한 계기"(종합)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방한 중인 리잔수 중국 전국인민대회 상무위원장을 접견하고 한중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리 위원장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접견을 갖고 "지난 8월 수교 30주년을 맞아 한중 관계를 향후 30년 간 상호 존중과 호혜의 정신에 입각해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이런 측면에서 시 주석의 방한은 한중 관계의 새로운 30년을 열어갈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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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中 리잔수 접견···공동 이익 확대·신뢰 강조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중국 공산당 서열 3위인 리잔수(栗戰書)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을 만나 양국의 공동 이익 확대에 대해 논의했다. 리 위원장은 66명의 대규모 수행단을 이끌고 전날 2박 3일 일정으로 방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김진표 국회의장과의 회담을 마친 뒤 용산 대통령실을 찾은 리 위원장을 접견하고 양국 이익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우선 윤 대통령은 "방한을 환영한다"며 "최근 쓰촨성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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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尹대통령, 시진핑 방한 초청···"한중 새로운 30년 열어갈 중요한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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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878억' 영빈관 신축 논란에···"국격에 맞는 공간 필요"
대통령실은 16일 청와대 영빈관을 대체할 내외빈 접견 부속시설 신축 추진 사실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서울 용산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기자들과 만나 878억 원을 들여 기존 청와대 영빈관을 대체할 내외빈 접견 부속시설 신축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는 데 대해 "언론인 여러분이나 시민분들이 필요성을 모르시지 않을 것 같다"며 "국익을 높이고 국격에 걸맞는 내외빈을 영접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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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윤 대통령 순방 대해 세일즈외교·공급망 강화·미래성장산업 협력기반 구축 강조
대통령실은 16일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캐나다 순방에 대해 세일즈 외교, 첨단산업의 공급망 강화, 과학기술과 미래 성장 산업의 협력기반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은 유엔총회 계기로 미국·캐나다를 방문해 경제 외교 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 수석은 우선 미국 방문과 관련해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발표 10주년인 올해 양국 정상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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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윤 대통령 "영빈관 신축 불가피···내외빈 영접공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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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윤 대통령 순방 경제외교 키워드, 세일즈 외교·과학기술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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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지지율 33%···두 달 만에 30%대 회복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16일 30%대를 기록했다. 지난 7월 넷째 주 20%대로 하락한 후 두 달 만이다. 16일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13~1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 '윤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가'를 물은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잘하고 있다'고 답변한 이들은 33%, '잘 못하고 있다'고 답한 이들은 59%로 각각 집계됐다. 긍정 답변은 지난 조사(9월 1주) 대비 5%포인트 올랐고 부정 답변은 같은 기간 4%포인트 떨어졌다. 대